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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나는달리기로마음의병을고쳤다 by 스콧더글러스 지음 김문주 옮김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살아가는 우리들, 담배피고 술마시고 노래부르면서 스트레를 푸는것 같지만 건강을 내가모르는 사이에 점점 나빠지는것을 경험하는것을 보게됩니다. 어떻게 하면 스트레스 혹은 화를 우리는 다스리고 보다 너 나은 삶을 살수 있을까요? 요즘 제가 찾은 방범은 땀을 흘리는 것입니다. 러닝머신으로 달리던, 자전거를 타든 배드민턴을 치던 수영을 하던 가쁨숨을 쉬면서 땀을 흘리면 몸속에 있는 노폐물이 나오면서 나쁜 기운이 사라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런 경험을 책으로 만든 스콧 더글러스 작가님이 쓰신 "나는 달리기로 마음의 병을 고쳤다"를것을 소개합니다. 책은 막연한 불안과 우울을 발로 치료한 러너의 이야기를 말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달리기를 통해 뇌에 변화를 주고, 심신을 건강하게 하고, 정..
[서평] 맨발의 소녀 by 킴벌리 브루베이커 브래들리 장애인에 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우리나라의 인권에 대한 관심과 경제가 어느정도 올라왔기에 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것이 현실입니다. 기념일을 정해서 행사도 진행하고 복지와 정책을 펼치고 있는중입니다. 하지만, 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시설은 아직까지 부족한것이 현실입니다. 오늘은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어린시절부터 구박을 받으면서 자란, 절음발이 소녀 에이다의 이야기를 쓴, 킴벌리브루베이커브래들리의 "맨발의 소녀"에 대해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좁은집에 갇혀 지낸 어린시절, 히틀러 공습으로 떠난 피난행렬, 힘든 생활 그리고 새로운 시작으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습니다. 어린 소녀 에이다가 느끼고 겪은 경험과 생각에 대해 담담하게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는 책입니다. 좁은집에서 자유를 가져다준 히틀..
[서평] 하버드 1교시 by 리처드 J. 라이트 여러분에게 대학생활은 있으셨나요? 보내셨다면 어떻게 보내셨나요? 친구들과 놀러가고 술마시고 보내셨나요? 아니면 도서관에서 책을 보면서 시간을 보내셨나요? 누구에게는 무료한 시간을 보낼수 있고 누구는 역동적인 시간을 보낼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대학생도 마찬가지고 생각됩니다. 리처드 J. 라이트가 쓴 "하머드 1교시"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가려고 합니다. 첫째, 최대한 실속 있고 알찬 대학 생활을 하려면 학생들은 스스로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가? 둘째, 교수진과 대학의 리더들이 좋은 의도를 실행에 옮길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들은 무엇인가? 이 두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위해 하버드 대학생 1600명과 10년에 걸친 인터뷰를 통해 왜 누구는 대학생활을 현명하게 활용하여 성공하고, 왜 누구는 끝..
[서평] 미래의 교육 by 김경희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 과거 내가 커왔던 모습과 많은 부분에서 다른것을 볼수있습니다. 인터넷이라는 도구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보다 쉽게 정확하게 얻고, SNS의 발달로 관계망의 정의가 변화하고 있고, 어린친구들이 모바일폰 하나씩 가지고 있는등 저의 어린 시절모습과 너무나 다른 우리아이들의 삶을 보게됩니다. 학교교육을 보고 있으면 과거와 많이 달라졌다고 하지만, 변화의 폭이 어느 틀 안에서 크게 변화되는 것을 느낄수는 없습니다. 시험, 출석, 교실 수업, 주입식, 토론식 등 크게 변하지 않는 틀을 보게 됩니다. 하지만, 세상은 너무나 급격하게 변하고 있는 것을 우리는 경험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스마트폰, 전기차,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으로 불리우는 우리시대의 산업의 변화는 시기의 문제이지 언젠가 오는..
[서평] 마흔 나를 위해 펜을 들다 by 김진 연습장에 자기의 생각을 끄적끄적 해본적이 있나요? 의미없는 낙서들이 모여서 나의 생각의 흐름이 만들어지고 나의 일기가 되는 신기한 경험을 하신적이 있나요? 다양한 사람들이 있듯, 글쓰는것을 갈망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블로그에 자신의 생각을 쓰는 사람들, 카페에 자신의 이야기를 쓰고 있는 사람들이 이런 사람들중 한명이지 않을까요? 만년필의 사각사각 글씨가 써져가는 소리를 듣고있으면 마음이 진정되는 느낌을 드는 저는 장문의 글을 쓰는것보다 짧게 내 생각을 이것저것 끄적거리는 행위를 좋아합니다. 이렇게 짧은 글들이 보이면 하나의 이야기가 되는 긴 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스스로 글을 쓰는 사람들의 생각을 담담하게 풀어가고 있는 이야기 김진 작가님의 "마흔 나를 위해 펜을 들다" 포스팅 하려고 ..
[서평] 대한민국 독도 by 호사카 유지, 세종대 독도종합연구소 국제사회에서 정의는 존재할까요? 힘의 논리가 작용하고 이에 따라 국제사회가 움직이는것이 당연한것 아닐가요? 일본에서 국내 정세가 불안할때, 공공의 적이 필요할때, 건드려도 문제 없는 나라일때 일본에게 독도는 이런 항목에 맞는 사항이 아닐까요? 잊을만 하면 문제를 만들고, 극우적인 발언으로 지지자들에게 지지를 받는 모습을 보게됩니다. 국제사회에서 외교력과 근거있는 논리와 자료로 대한민국의 독도라는 이야기는 제가 어린시절부터 이야기를 들었던 너무나 당영한 이야기인데 항상 일본은 자기네 땅이라고 이야기하는 너무나 이상한 이야기로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정치, 외교, 경제적인 복합적인 문제가 섞여있다고 생각되는 독도 문제, 우리는 어떻게 접근하고 해결해야 할까요? 세종대 독도종합연구소의 호사카 유지 교수님이 쓰신..
[서평] 학교를 구한 양의 놀라운 이야기 by 토마 제르보, 폴린 케르루, 곽노경 아이들에게 창작동화를 많이 읽어주시나요? 오늘은 초등학교 2학년이 읽기 좋은 책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학교를 구한 양의 놀라운 이야기"입니다. 줄거리는 하나뿐인 학교가 페교될 위기에 놓인 섬마을에 폐교를 막기위해 마지막학생으로 양 "뱅상"이 입학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학교를 지키려는 사람들의 엉뚱한 발상을 유쾌하게 풀어가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교육현장과 아이들이 상황을 고려하지 않는 교육당국의 행정을 비꼬아서 풍자한 이야기 이지요. 큰 글씨오, 중간 중간 마무리되는 단원, 그리고 중간중간 삽입되어 있는 그림들은 초등학교 2학년이 집중해서 읽기에 딱 좋은 구성으로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집 아이도 만화책을 좋아하고 글이 많은 책은 아직 거부감이 있는데 소소하게 읽어가면서 책 독서를 마무리 ..
[서평] 엑시트업 EXITUP by 구정웅 여러분은 창업을 어떻게 생각하나요? 구글, 아마존, 알리바바, 페이스북같은 스타트업이 세계적인 기업을 되는것을 꿈꾸거나, 동네에서 빵집같은 소소한 창업을 생각하기도 합니다. 창업을 하는것도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면서 진행하지만, 자기가 노력한 만큼 결과에 대한 보상을 어떻게 받을것인가에 생각해본것이 있나요? 구정웅 작가님을 쓰신 모든 투자가 회수로 마무리되는 것은 아니므로 수고가 성과를 얻고 다음 라운드로 나아가는 과정이 되어야 한다는 의미에서 엑시트업(Exitup)을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창업가들은 시작하는 순간부터 확장을 할것인지, 아니며 엑시트업을 계획해야 한다고 저자는 제안하고 있습니다. 원활하게 하기위해서는 어떻게 시작할까부터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습니다. 8가지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창업을..
[서평] 총구에 핀 꽃 by 이대환 # 소설 # 총구에핀꽃 6.25전쟁후 오랜시간을 지난 우리는 아직도 휴전상태로 남아있습니다. 휴전상태로 오랜시간 지나가서 전쟁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하나둘 지나가게 됨으로써 전쟁이란것이 다른나라 이야기로 생각될수 있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전쟁의 무서움에 대해 잘 알지못하는 우리는 자유와 평화가주는 행복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유와 평화를 간절하게 갈구했던 한 청년의 이야기 이대환 작가의 "총구에 핀 꽃"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6.25 전쟁고아 주인공은 고아원을 통해 미국으로 입양된다. 미국에서 성장한 주인공은 인종차별과 다름에 대해 차별을 받고 성인이 되고, 베트남 전쟁에 참여하게 됩니다. 베트남 전쟁에서 총구에 꽃을 달고 탈영병으로 망명하게 됩니다. 일본, 스웨덴으로 망명하고 늙어가다가 한국으로 돌아온 주인공, 과거..
[서평] 달나라에 사는 여인 MAL DI PIETRE by 밀레나 아구스, 김현주 봄 바람과 꽃향기를 맡으면 사랑을 속삭이는 상상을 하게되는 시기입니다. 새소리가 들리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늦은밤 라디오를 들으면서 읽기좋은 책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너무나 사랑하고 싶었던 여인에 대한 이야기 밀레나 아구스의 "달나라에 사는 여인" 사랑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어린시절부터 사랑을 하고싶었던 주인공, 하지만 그녀에게 청혼을 하지 않아서 나이만 들어가고 있는 상태에서, 재향군인 홀아비가 그녀에게 사랑을 알려준 사람입니다. 자신의 할아버지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가는 작가의 기억으로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이야기를 써가고 있습니다. 작자가 이야기하는 할머니는 달나라에 사는 여인으로 독특하면서 매력적인 사람으로 묘사됩니다. 전쟁에서 한쪽 다리를 읽은 재향군인 었던 할아버지는 아미 아내와 딸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