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딱 일년만 놀겠습니다.

요즘 학원으로 밤낮없이 다니는 아이들을 보고 있으면 저렇게 사는 것이 맞는 방법일까 생각하게 됩니다. 여기 이런 삶에 대해 자신의 모습을 찾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린시절부터 범생이로 살아가고 있던 친구 이은재 작가님은 다른사람과 비교하면서 라이벌로 살고있는 모습에서 휴식이 필요해 여행을 하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쓴 "딱 일년만 놀겠습니다"를 출판했습니다. 물론 어린시절 여행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다양한 모습을 보게되면 세상을 넓고 우리는 할것이 많이 있다는 모습을 볼수 있고 생각의 크기와 폭이 넓어지는 것을 경험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1부 할 줄 아는 게 아무것도 없었다
2부 하반하에서 살아남기
3부 뜻밖의 재능을 발견하다
4부 이깟 배낭쯤이야
5부 혼자만의 하반하

학교밖으로 나와서 할수 있는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삶의 모습은 교과서에 배운데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삶의 모습이 달라질수 있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학교를 떠나야 알수 있는 것들, 그속에서 어린시절도 살았던 우리들이 벗어내야 할것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혼자할수 있는것들, 혼자해야 하는것들, 온실속에서 살아가는 것이 아닌 멋진 삶을 위한 이야기는 달리보이게 됩니다.

꽉 끼는 슈트를 입고 산소통을 멜때는 '이런 고생을 하면서까지 다이빙을 해야 하나' 싶었지만 막상 물에 들어가서 물고기들이랑 산호를 보면 '이래서 다이빙을 해야 한다니까' 싶었다.

야호, 바닷속에서 새로운 세상을 발견했어! 신대륙을 발견한 기분야 page154

일년 동안 여행을 통해, 삶을 더 풍요롭게 합니다. 물론 일년이라는 시간을 낭비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돈이 많아서 여행을 할수 있는것이 아니라, 작은 돈으로도 멋진 여행이 가능하기에, 우리는 여행을 떠나거나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은 열정이 중요한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물론 편안하고 안락한 여행을 기대하게 된다면 착각입니다. 그렇기에 열정과 생각을 가지고 행동하는것이 중요한것이 아닐까요? 나를 찾아가는 여행, 이전에 살아왔던 모습에서 변하되고 앞으로 살아가야 하는삶의 방향을 재 설정하는 모습,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들어 갈수 있는 여행입니다.

일년동안 놀다오는것 지지하게 됩니다.

 

#딱일년만놀겠습니다, #이은재, #나무를심는사람들,

*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