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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새벽의 방문자들

페미니즘이 이상하게 남여, 여남 싸움을 번지게 되면서 불필요한 사회적인 문제를 발생하면서 정치적으로 이용되는 느낌을 받고있는것이 사실입니다. 여성의 인권과 권리는 과거와 많이 개선되었고 또한 앞으로도 개선되어야 하는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불합리한 것보다 개인의 취향과 권리를 침해하고 이상한 싸움을 진행하는 것이 문제로 생각되는 부분이기에 페미니즘의 진정한 의미를 왜곡하고 의미없는 혼란만 가중시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페미니즘에 대한 소설을 통해 그것이 가지고 있는 의미와 우리가 대처해야 하는 방법에 대해 소설을 통해 우리는 간접적으로 어떤것인지 경험하고 생각할수 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6명의 멋진 페미니즘 작가님이 쓴 "새벽의 방문자들"을 리뷰합니다. 출판일이 뽑은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책으로 한번쯤 관심을 가져볼만한 책입니다.

6인6색의 소설이기에 작가님이 추구하는 주체와 철학이 다르기에 생각을 하면서 읽기를 추천합니다.

나는 외톨이지만 모두들 한통속이다. 도스토옙스키가 만든 인물 골랴드킨의 대사엿다. page154 박민정 예의 바른 악당

책은 고전에서 언급된 의미있는 글을 따와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문구를 종종 발견할수 있습니다. 물론 그 함축적인 표현을 바탕으로 깊이있는 의미를 파악할수 있기에 긍정적인 효과도 있지만, 작가님의 그만의 멋진 글귀는 어디있을가 기대하게 되는 것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중요한 부분이 아닙니다. 자신의 생각과 행동이 남들이 만들어놓은 프레임을 바탕으로 행동하게 되는 것을 은유적으로 표현하는 것은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모든사람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미래를 꿈꾸며,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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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