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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영화, 패션, 뷰티, 식물

[서평] 보물지도 17

자신이 하고 싶은일은 그 사람이 살아온 길과 경험에 따라 달라집니다. 가족들과 여행가기, 좋은 집에 살기등 100명의 사람이 있으면 100가지 그사람이 하고싶은 일을 써질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어떤이야기를 생각하고 기대하게 될까요? 김도사님이 기획한 "보물지도17" 을 리뷰합니다. 11명의 작가님이 쓴 그들이 이야기, 기적을 원하는 사람들이 그들의 생각을 정리한 글의 엮음으로 책은 시작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단순하게 생각하는 것보다 글로 정리하고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고 설명할수 있다고 그 꿈을 향해 다가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추상적인 생각이 보다 더 구체적으로 정리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책은 이렇게 추상적인 생각을 구체적인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방법을 보물지도를 그린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상상할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이룰수 있기 때문입니다. 누군가의 꿈은 누군가의 현실일수 있습니다. 그런것에 연연해 하지 않고 멋진 생각을 하는것은 우리의 꿈을 이뤄가는데 더 좋은 영향을 미치지 않을가 생각하게 됩니다.

사람들의 도전정신을 일깨워 주는 고급 스쿠버 교육하기 ...중략... 동굴 다이빙에 미친 다이버들은 멕시코 동굴 원정을 위해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기도 한다. ...중략...동굴 다이빙의 치명적인 매력이 있다. 바로 우리가 상상으로 그려 볼 수 없고 직접 눈으로 보아야만 알수 있는 환상적인 수중동굴 속 절경이 잠깐의 다이빙으로 펼쳐진다는 점이다. page255

유독, 이 글에 눈이 가게됩니다. 일반적인 스킨스쿠버가 아닌 동굴 다이빙을 경험하고 실행하고 싶은 작가님의 마음입니다. 보통사람이 하는 스킨스쿠버도 우리나라에서 대중적인 레져활동이 아니지만 한발짝 더 나아가 동굴 다이빙을 생각하는 작가의 모습을 보게되면 그의 도전정신과 모험심에 존경의 박수를 치게됩니다. 왜냐하면 내가 하고 싶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작가님이 말하는것과 같이 위험하니 않을까? 어렵지 않을까? 등 다양한 물음과 질문이 있어 쉽사지 도전하지 못하는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그의 도전 정신을 따라하고 싶고 배우고 싶어 저에게 힘이 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다른 사람의 보물지도를 참고해 나의 지도를 만들수 있게 도와주는 책 재미있습니다.

 

#보물지도17, #김도사, #권마담, #위닝북스,

*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