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밤 인생에 대한 고찰을 하고싶은 욕망이 스물스물 생기는 오늘입니다. 생각할 일들이 많이 생기면 잠들수 없는 어느날같은 오늘 이거저것 생각하게 되고 꼬리에 꼬리를 물게되는 생각의 연결고리, 쓸데없고 복잡한 생각만 나열하게 되는 어느날 읽게되는 책입니다.
힘든 경험후 인생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된 이야기를 쓴 이계영 작가님이 쓴 "삶이 내게 말하려 했던 것들"책을 읽기 좋은 날이며 분위기 입니다.
책은 짦은 이야기들을 엮어있는 책입니다. 1~3 페이지 짦은 글들이 여러게 묶어있기에 우리는 책을 쉬는시간에 여러번에 걸쳐서 읽을수 있게 구성되어 있는점이 강점입니다.
늦은밤, 따듯한 차와같이 읽으면 감정이 폭발하게 됩니다. 내 인생에 대한 생각과 자세 그리고 의미에 대한 이야기.
삶을 기름지게 하는 시간들
...중량... 긴 고통의 시간과 보이지 않는 터널을 지나고 계시는 분이 있으신가요?
괴로운 이 시간은 나를 성장시키는 시간이자
나의 지경이 넓어지는 시간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인생을 배우는 자세로 보내보세요.
고통의 시간은 줄어들 것이고,
고 통증의 강도가 덜 아프게 느껴질 것입니다.
이 모든 일들은 삶의 토양을 기름지게 하는 숨겨진 축복임을 깨닫고
매 순간 감사하며 마음의 시선을 긍정적으로 고정하시기를 바랍니다. page140
책을 읽다보면 만나게 되는 "삶을 기름지게 하는 시간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작가님은 삶을 어떻게 하면 극복하고 기름지게 만들게 해야 하는 마음가짐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비록 당연한 이야기로 생각할수 있습니다. 버티다보면 극복하고 행복해질것이라는 이야기... 하지만 우리에게는 당연한 것들에 대해 놓치고 있는것 아닐까요? 신의 손길을 희망하고 남들이 도와주기를 바라는것은 바보같은 일이 아닐가요? 당연한 것들이 무엇인지 생각하는것이 기본으로 우리 삶에 대한 자세가 아닐까요?
#삶이내게말하려했던것들 #이계영 #시소 #SISO
*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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