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무것도 모르는 친구들일까요? 가끔 보면 내가 놀라정도로 기억을 잘하고 상황을 잘 이해하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수 있지 않나요? 항상 어려서 보호받아야 하는 친구로 생각할수 있지만 어느덧 커서 스스로 할수 있는 친구들이 되는 아이들, 하지만 어린시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많아서 그들을 이해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제시하면서 끌고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을 위해 쓴책 "아이들의 목소리가 보여"를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스트레스, 정서불안, 폭력, 행동장애등 아이들에게서 발견될수 있는 현상에 대해 설명하고 어떻게 하면 극복할수 있는지 설명하고 있는 책으로, 예시를 들어 설명하고 있기에 이해하기 수월한 책입니다.
또한 부모가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도 이야기하기 때문에 아이들 문제뿐아니라 부모의 문제도 알수있는 책으로 아이들을 키우는 입장에서는 한번쯤 읽어보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분리불안을 가진 아이들이 마이크와 같이 단순한 개입으로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부모가 아이를 학교에 데려다주는 것과 같이 이별시간을 늘리는 것이 분리에 대한 예기불안을 증가시킬 수도 있다. 그러므로 개입방법은 개별적인 기준에 의해 평가해야 하며, 경우에 따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도록 권고할 수도 있다. page42
유치원, 초등학교에 처음보내는 부모들이 많이 겪는 어려움중 하나는 아이들의 분리불안 입니다. 부모와 떨어지는 것, 놀이터에 가기위해 선생님과 떨어지는 것, 다른 활동을 위해 신뢰하는 친구와 떨어지는 것등에 불안을 분리불안의 감정입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의 반응으로 울보가 되고 부모를 찾게됩니다. 이렇게 일반적으로 발생할수 있는 우리 아이들의 반응에 대해 어떻게 하면 해결할수 있는지 제안을 하고 이런 불안은 자연스러운 반응이기에 놀라지 말고 대처하면 된다고 부모를 안심시킬수 있게 됩니다.
아는것이 힘이라는 것이 있듯, 아이들에서 발생하는 심신에 대한 반응을 알수있고 이해하고 대응할수 있는 방법을 찾을수 있는 책입니다.
# 아이들의목소리가보여 #웬디모스 #조선미 #한울림
*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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