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에게 대학생활은 있으셨나요? 보내셨다면 어떻게 보내셨나요? 친구들과 놀러가고 술마시고 보내셨나요? 아니면 도서관에서 책을 보면서 시간을 보내셨나요? 누구에게는 무료한 시간을 보낼수 있고 누구는 역동적인 시간을 보낼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대학생도 마찬가지고 생각됩니다. 리처드 J. 라이트가 쓴 "하머드 1교시"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가려고 합니다.
첫째, 최대한 실속 있고 알찬 대학 생활을 하려면 학생들은 스스로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가?
둘째, 교수진과 대학의 리더들이 좋은 의도를 실행에 옮길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들은 무엇인가?
이 두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위해 하버드 대학생 1600명과 10년에 걸친 인터뷰를 통해 왜 누구는 대학생활을 현명하게 활용하여 성공하고, 왜 누구는 끝내 기회를 놓치고 마는지에 대한 답을 찾고 관련 제안을 하는 책입니다.
책은 어떻게 하면 대학생활을 보다 즐겁고, 의미있게 보낼수 있는 방법에 대해 학생들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자신의 진로, 자기계발, 수업듣기 등등 사회에 나가기전에 준비해야 하는 많은것들에 대해 고민하고 어떤 방향을 선택할지에 대한 고민의 흔적들을 옆볼수 있는 대목입니다.
이렇게 학생들을 생각해주는 교수님들과 이에 맞는 역량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있기에 하버드가 전세게에서 우수한 대학으로 성장할수 있는 바탕이 되지 않았나 생각하게 됩니다. 이 부분은 너무나 부러운 항목입니다.
고등학교에서 대학교를 넘어가는 과정을 누구는 순조롭게 넘어가는 학생도 잇고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도 있는것을 우리는 주위모습을 본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이유가 있기에 이런일이 발생하게 되는것일까요?
책에서는 중요한 한 단어로 "시간"을 언급합니다. 짜여진 시간이 아니고 너무나 많은 자유를 가질수 있는 우리들에게 시간을 더허게 짜임새 쓸 것인가에 고민의 결과가 대학생활의 성공 여부를 가르는 핵심으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시간관리는 고등학교와 비교해 많은 노력과 준비가 요구되는 사항이기 때문입니다.
책은 A + B = C 이라는 이야기는 하고 있지 않습니다. 인터뷰 내용과 작가님의 생각을 바탕으로 독자가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비록 왜냐하면 우리에게 선택지는 열려있고 꼭 작가님이 제안한 선택을 안해도 상관없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이제 대학교 생활을 시작하는 어린 친구들에게 추천됩니다. 왜냐하면 대학교에 보낸 시간은 두번다시 돌아오지 않을 시간이기에 어떻게 보내는것에 따라 자기 인생의 방향이 결정될수 있기 때문에 한번쯤 읽어보고 생각할 시간을 같는것을 중요할것 같습니다.
#하버드1교시 #리처드J.라이트 #장선하 # HCbooks
*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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