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의 나이가 된분들이 가물가물하게 기억하고 있는 옛 스승을 모습을 그리고 있는 책이있습니다. 60, 70년대 배경을 그리면서 추억을 기억하면서 쓴 작가님의 이야기로 우리는 과거로 타암머신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중간중간 과거모습을 기억할수 있는 사진을 보면서 우리는 그때를 기억하게 됩니다. 다양한 놀이와 그때 발생한 사회적인 이슈와 문제를 언급하면서 사실적인 사항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52년 동안 이어지는 초등학교 담임선생님과 제자의 러브스토리를 보여주는 책 "호랑이선생님" 강성률 장편소설입니다.
호랑이 선생님이라는 말은 지금 선생님들에게는 들을수없는 말입니다. 학교폭력위원회에 회부될수 있는 사안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제자들에게 혼신으로 가르쳐주려는 사람도 찾기 힘든것이 현실입니다. 교육이 선생님의 헌신으로 유지되는 시기가 직업으로 변하게 되는 시점에서 우리가 교육시스템을 바라보는 시선일 변하는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주례선생님 '호랑이' 우리의 삶은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면서 다이나믹하게 움직이게 됩니다. page169
과거를 회상하면서 아련한 추억속으로 빠지는 나를 돌아보게 되는 시점에 대한 이야기, 고마운 스승님을 추억할수 있는 소설, 그시절 일어났던 사건사고를 다시 생각하면서 우리사회가 발전된 모습을 생각하게 되는 이야기, 다양한 이야기를 만날수 있는 재미있는 소설입니다.
교실안의 풍경 사진으로 느낄수 있는 어른들의 빗바램 사진처럼 기억되는 소설, 추억속으로 빠져보시길 바랍니다.
호랑이선생님, 강성률, 작가와비평, 장편소설,
*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책, 영화, 패션, 뷰티, 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평] 마케팅 때문에 고민입니다. (0) | 2019.09.25 |
---|---|
[서평] 도무지 일하는 법을 몰랐으니 (0) | 2019.09.25 |
[서평] 나는 워킹맘 남편 입니다. (0) | 2019.09.25 |
[서평] 1page혁명, 실리콘밸리가 일하는 방식 (0) | 2019.09.25 |
[서평] 모두를 위한 무에타이 Muay thai (0) | 2019.0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