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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공학자의 시간 여행

우리는 상상이 현실로 되는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인터넷, 무선전화기, 인공지능등 영화에서 보았던 기술들이 현실이 되어가는 것을 경험하게됩니다. 기술의 진보와 발전이 우리주위에서 조금씩 변하기 때문에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체감하는것은 그리 쉬운것이 아닙니다. 갑자기 변한것이 아니기에 그런데요 어떤 시점을 기준으로 생각하면 많은 변화를 생각하게 됩니다. 폴더폰이 스마트 폰으로 변하고 롤러불 폰으로 변하는 기술만 보더라도 그렇습니다. 조금식 변하고 있는것 같지만 급격한 변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이런 과학의 발전에 대해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낸 책이 있습니다. 바로 서승우 작가님의 "공학자의 시간 여행"입니다. 책은 단순하게 과학의 발전을 이야기 하는것이 아닙니다. 공학자가 어떤 생각을 하고 연구를 하고 고민을 하면서 세상을 변하게 만들어 가는지 이야기합니다.

공학자의 자질이라고 생각되는 인생관과 태도에 대해 담담하게 이야기하고 있는것을 보면 그들이 생각을 옆볼수 있습니다. 인간의 삶을 발전시키는 공하자들의 이야기와 기술을 변화를 읽을수 있는 부분입니다.

자율주행자동차는 어떤 변화를 일으키게 되는 건가요? 그저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수단이라는 것 말고도 뭔가 다른 의미의 변화가 생기지 않을까요? page79

자율주행자동차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되는것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기대수명의 증가, 노인들의 사고위험, 인공지능의 발전과 사람들의 요구 그리고 정부의 정책추진등 복잡적이며 다양한 이유는 자율주행이 발전될수밖에 없음을 예상하게 됩니다. 아직 도달하지 않았기에 알수 없는 부분이 많은 것이 사실이지만 기술의 진보과 과거에 경험하지 못한 수준으로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는 지금의 모습을 생각하면 앞으로 어떤 발전을 이루어낼지 기대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다양한 기술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거기에 숨겨진 의미를 파악하게 만들어주는 책으로 아이들과 즐겁게 읽을수 있는 책입니다.

 

공학자의시간여행, 서승우, 특별한서재, 2050

*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