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카폐를 끄적거리면서 둘러보고 있으면 요즘 많은 사람들이 세계를 여행하면서 기록을 위해 혹은 다른사람에게 정보를 알려주기 위해서 혹은 자랑하기 위해서 사진과 경험을 기록한 글을 쉽게 볼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비행기를 타고 리조트에서 쉬고, 액티비티를 하고 이국적인 음식을 먹는 그런수준이 아닙니다. 일종의 여행가처럼 거기까지 가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그리 편하지 않는 장소, 너무나 이국적이라서 여행 작가들 책으로 본 장소를 아이들과 여행을 한 기록들입니다. 어떤 사람들이 그리 긴 시간동안 여행을 하게되면서 비용을 충당하는지 궁금하게 되지만 지금 우리들의 삶은 과거 우리가 알지못했던 사람들의 삼과 일반 사람들이 젊음을 무기로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공유하는 시기로 생각됩니다.
전세계 30여국 여행을 한 26살 청년 류인호 작가님이 쓴 " 내가 너의 꽃이었으면"은 여행에서 경험하고 생각한 사랑과 청춘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그가 직접 직은 사진과 거기에 엮여있는 글들은 우리가 여행을 통해 어떤 경험을 할수 있는지 간접 경헙을 하게 해줍니다.
많은 글로 독자들을 지루하게 만들고 있지 않습니다. 여행을 하면서 짧게 기록한 글과 거기에 상황에 맞는 사진을 같이 첨부하면서 쉽게 파악할수 있는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물론 다양한 사진과 글을 가지고 상황에 따라 작가님의 생각이 변하고 있는것을 확인하게 되면서 한명의 사람이 경험하는 세상을 공감할수 있는것이 책을 장점입니다.
주옥같은 글귀는 짧지만 울림을 주려고 노력한것을 알수 있습니다. 아직 세상을 아름답게 보면서 밝게 꿈꾸는 내용이 독자들로 하여금 생각을 아릅답게 만들게 도와주는것 같습니다. 풋풋한 사랑과 여행에 대해 경험할수 있는 책으로 찬바람이 불기시작한 가을에 어울리는 책입니다.
내가 너의 꽃이었으면, 류인호, 이노북, 여행,
*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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