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가까이 왔습니다. 과거 조상들이 죽은 고인을 기르고, 가까운 친척들을 만나고, 맛있는 음식을 먹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명절입니다. 명절의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동시에 가지고 있지만 우리나라 문화의 한 부분인것은 사실입니다. 어떻게 우리는 이런 명절은 가지게 되었을까요? 나눔이라는 것과 조상이라는 것 그리고 죽인과 관계된것은 아닐까요?
삶이 여행이라면 죽음도 여행이라는 말이 있듯, 죽음 선구자 최준식 교수의 풍요로운 삶을 위한 죽음 수업, "죽음 가이드북"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책을 과거 죽음을 이야기했던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종교, 문화, 동 서양을 떠나서 죽음을 이야기 하는것을 소재로 책이 구성되어있기에 다양한 관점과 생각 그리고 주장하는 봐를 폭 넓게 만날수 있습니다. 책은 다양한 죽음의 모습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결국 죽음으로 인해 그 의미를 작는 "지금 여기"의 삶을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고 합니다. 즉 너무 죽음을 걱정할필요 없이 현실에 집중해서 삶을 살아가는 너무나 잘 살아가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영혼의 가장 작은 소망도 이루어진다. page90
작은것에 매몰되어,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해서, 일어나지 않은 일을 걱정하는등 죽음에 비해 아무것도 아닐수 있는 생각들을 비웃듯 죽음은 우리를 초월적인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책에서 말하는 것과 같이 지금여기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삶은 나도 중요하지만 옆에 있는 가족 혹은 사회도 중요하기에 우리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살아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죽음가이드북, 최준식, 서울셀렉션,
*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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