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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영화, 패션, 뷰티, 식물

[서평] 부의 시선

과거 경기가 좋고 사람들의 허영심에 자극을 하는 방송을 많이 볼수있었던 시기가 있습니다. 슈퍼리치들의 삶을 조명하는 방송인데요, 비싼 차, 비싼 짐, 비싼 시계 그리고 파티로 보통사람들이 살고있는 삶과 이질적인 그들이 삶을 보면서 상대적인 박탈감을 가질수 있는 방송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모습이 다르면 얼마나 다를까 하는 단순한 생각을 할수있지만 0.1% 그들의 삶은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다른 삶을 살고있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그들은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을까요? 사람이 부유하게 살수있는 정도는 어느정도 까지 일까요? 그 끝을 볼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려고 합니다. 박수호, 나건웅, 김기진의 "부의 시선"입니다. 슈퍼리치들 눈길을 어디에 두고 있는지 볼수있습니다. 물론 국내 부자로 한정된 글이 아닙니다. 전세계의 부자들이 가지고 있는 관점과 흥미를 볼수 있는 책입니다.

책을 통해 사치품에 대한 기호를 확인할수 있습니다. 부자들의 씀씀이는 불황이 없고 더 고급지고 특별하다면 그들은 더 많은 돈을 지불한 의사를 자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책에서는 소소한 필기구 부터 특별한 여행, 제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부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항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괴테가 애용한 필기구 "파버카스텔"을 소개하면서 어떤 제품인지 어떤 사람들이 애용하는지 그리고 가격은 얼마인지 말입니다. 또한 백만장자 덕후를 거느린 침대 "덕시아나"를 소개합니다. 저는 처음들어본 브랜드인 침대는 섬세한 디자인과 품질로 우리가 생각할수 없는 비싼 가격을 지불하고 있는 슈퍼리치를 만날수 있습니다.

"1억5500만원, 포시즌스가 판매하는 프라이빗 제트 투어 가격이다. 세상에서 가장 비싼 패키지 여행으로 알려졌다. page153

나의 삶과 너무나 떨어진 삶을 살고있는 부자들의 삶은,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끼게 만들수 있지만 나도 그런 삶을 한번 살아보는 것을 어떨까 생각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삶을 열심히 살아서 한단계 높은 삶을 영위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지금, 좌절하지 말고 지금 한번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또한, 3자의 시각보다 슈퍼리치의 시각으로 그들의 삶, 취향, 쉼 그리고 일상을 볼수 있는 기회를 만날수 있어서 책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박수호, 나건웅, 김기진, 부의시선, 슈퍼리치, 예미

*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