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사주는 통계인가 운명의 블랙박스

인생을 살다보면 재미있는 경험을 하게됩니다. 하는 어떤일이든 술술 풀리는 경험, 어떤일을 하던 안 풀리는 경험 말입니다. 준비를 철저하게 해도 잘 안되는 경우, 대충 했는데 잘 되는 경우등 우리는 우리가 알수 없는 어떤 운이 작용한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이런 일이 가능할까요? 사람의 운명을 영향을 줄수 있는 어떤것이 존재하는 것인지 궁금하게 생각합니다. 이런 재미있는 호기심을 충족시켜줄 이야기 "사주는 통계인가 운명의 블랙박스'를 리뷰합니다.

삷의 패턴을 가지고 그속에서 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 패턴을 분석한 통계가 사주팔자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일종의 빅데이터를 가지고 사람의 인생을 분석한것으로 이야기되는 부분입니다. 인공지능이 없는 과거 사람들은 그 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어떻게 분류하고 분석해서 행동 패턴과 결과를 분석할수 있었을까요? 지금 생각하고 프로젝트로 실행한다고 해도 매우 힘들고 어려운 작업으로 생각되는 일인데 말입니다.

하지만 논리적 분석으로 다가가는것 보다 재미와 호기심 그리고 스트레스를 풀기위한 재미로 접근하는 것이 좋은것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사주팔자는 조화와 균형을 중요시 여깁니다. 음향과 오행이 한쪽으로 치우침이 없도록 균형을 잡아주고 조정해 주어야 합니다. page125

책에는 재미있고 호기심많은 이야기가 많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생각한 결론은 사람의 인생은 그 사람이 과거에 행동한 결과가 지금 혹은 미래에 다시 나타나는 인과율의 연속으로 봐야 한다라는 이야기 입니다. 연결고리속에서 인과율을 찾기는 쉽지 않을수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연결고리일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자신이 인생의 주체라는 생각으로 인생을 산다면 멋진 인생을 살수있는것이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운명의 블랙박스,김희숙,리즈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