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 영화, 패션, 뷰티, 식물

[서평] 신경써달라고 한 적 없는데요?

우리는 조직생활에 익숙하게 교육을 받고있습니다. 또한 어린시절은 누군가의 도움없이는 생활을 할수없는것이 현실이기에 누군가의 도움으로 생활하는것이 익숙하게 됩니다. 나이가 들면서 혼자 살아갈수 있는 나이가 되면 누군가는 자신의 생각을 넓게 펼치고, 누군가는 아직까지 의존적으로 생활하게 됩니다. 이런시절 우리는 다른 사람의 삶에 전문적으로 참견하는 참견러들의 이야기를 볼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전하는 재미있는 말, "신경써달라고 한 적 없는데요?" 유민애 작가님의 책입니다.

한줄책 정리는 내 인생에 간섭하는 참견러들에게 정중하게 안녕을 고하는 법에 대한 책입니다. 참견러들이 남을 생각하는듯하지만, 이런 사람들이 나를 모르게 감정 착취하는 사람들로 생각될수도 있게 좋은뜻과 오지랖, 그리고 충고의 차이를 명확하게 분석하는것이 중요한것이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타인의 말과 시선에 휘둘리지 않고 스스로 인생의 주도권을 쥐겠다는 행동과 말로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Chapter 1. 인간관계, 헌신하다 헌신짝 된다
Chapter 2. 옳고 그름보다 좋고 싫음이 먼저
Chapter 3. 비위를 맞추지 말고 호흡을 맞추자
Chapter 4. 할 일은 미뤄도 할 말은 미루지 마라
Chapter 5. 꿈과 목표는 없어도 방 청소는 하자

5장으로 구성된 책을, 관계를 어떻게 개선하고 해결할수 있는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때도 따돌림을 당했다. 어떤 여자애가 어느 날부터 날 괴롭히기 시작했는데, 이유는 잘난 척을 해서였다. 부모님과 떨어져 살아서인지 다소 기죽어 조용히 지낸 편이었는데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모르겠다. page134

어떤 결과는 자신의 생각과 행동에 상관없는 결과를 가져올수 있습니다. 좋은것이든 나쁜것이든 내가 생각하지 못한 의도에 따라 보여지는 것들이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현상이 해결이 안되면 피하는것이 상책으로 우리는 원하는 않는 피해가 확산되는것을 방지하는것이 좋은것 같습니다.

충고하는 이름으로 간섭하는 참견러들에 대한 일침, 오지랖은 사절합니다.

 

#신경써달라고한적없는데요, #21세기북스, #유민애, #미내플,

*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