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어떻게 사람을 이끄는가

어느날 문득 베트남 축구계의 명장으로 박항서 감독님의 활약상이 우리의 뉴스에 보여지고 있습니다. 축구의 변방으로 멋진 활약을 보여주고 있지 못하는 우리나라에서가 아니라 해외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현실은 우리의 가능성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가 어떻게 베트남 축구를 한단계 높계 만들수 있었을까요? 외국 감독으로 어떻게 베트남 선수들을 이끌수 있었을 까요? 그가 활동한 이야기, "어떻게 사람을 이끄는가"를 리뷰합니다.

책을 한줄로 설명하면, 선수들의 마음을 얻어 최고의 성과를 이끌어 낸 리더 박항서의 이야기입니다.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축구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어 그들에게 애국심을 보여주는 계기, 즉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 과정은 그가 지금 거기에 서있을수 있도록 만든 이야기로 생각됩니다. 좋은 성과가 그의 이야기를 미화시키게 된것이 아닐까요?

제1장 리더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다_ 리더의 자기 확신
제2장 어떻게 사람을 이끄는가_ 팀 운영
제3장 어떻게 최고의 성과를 만드는가_ 이기는 전략
제4장 한계는 없다_ 성공과 미래

4장으로 구성된 책은 리더가 어떻게 구성원을 잠재력과 의지력을 솟아나게 만드는지 하나하나 보여주고 있습니다. 감독님이 한 행동과 철학을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내듯 보여주는 글은 사례를 들어서 설명하고 있기에 더욱 실뢰가 가는 부분입니다.

책속에 숨어져 있는 박항서 감독님의 친필사인 입니다. 박감독님의 기운을 같이 받으면 좋겠습니다.

선수들이 팀에 들어왔을때 개인적으로 행동하지 않아요, 박항서 감독님이 팀을 운영하는 원칙에 의해서 대표팀에 오면 개인보다 팀을 먼저 생각해야 하는 거죠 page51

조직력이 중요한 축구에서 개인의 활약보다 팀을 우선시 하는 방법을 보여준 팀 운영방식에서 이전에 보지 못한 그의 설명과 노력으로 팀이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만날수 있는것인지 생각하게 됩니다. 물론 다른 이야도 많이 있지만 이런 사소한 팀운영 노하우가 하나씩 쌓여서 우리가 알고있는 지금의 베트남 팀을 만들게 된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다른 사람의 의지가 아닌 스스로의 의지로 축구를 하는 팀을 만든 감독님, 그를 통해 리더가 어떤것인지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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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