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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전사들 예언의 시작. 6: 짙은 어둠의 시간

고양이들의 이야기 [전사들 1부 예언의 시작] 여섯 번째 이야기 짙은 어둠의 시간을 리뷰합니다. 에린 헌터가 쓴 이야기로 뉴욕 타임스 1위 베스트셀러 작품으로 섬세하고 특이한 묘사는 책을 읽는 동안 독자들이 고양이로 살아가고 있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애완 고양이로 살아가는 평범한 고양기가 숲에서 가장 위대한 전사로 태어나는 여정을 이야기하는 책을 하나의 영화를 보는듯한 생각을 하게됩니다. 고양이의 눈으로 보는 세상은 우리가 바라보는 시각과 다른 표현은 가끔 다르게 보게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꼬리 하나 정도 떨어진 거리", "여우 똥 같은 녀석" 등 우리가 익숙한 표현은 아니지만 재미난 표현입니다. 과거 인디언들이 하던 표현이 이런 표현이지 않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의미있고 쉬운 표현이고 직관적으로 이해되는 표현을 바라보면서 우리의 말이 의미없이 어렵게 사용하고 있는것은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책은 고양이로 대체되는 우리 사회의 축소판으로 이야기를 이끌고 나가고 있는것을 생각할수 있습니다. 암투, 배반, 도전 그리고 예언으로 구성된 내용은 흥미진진하게 책을 읽을수 있습니다. 또한 빠른 전개는 지루하지 않게 만드는 요소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기억하고 싶은 글귀를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소설에서 적절하게 사용되고 있는 글귀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기억하고 행동해도 문제가 없는 글도 많이 있습니다.

"내가 너를 믿어도 되겠느냐?, "제가 스승님을 믿을 수 있나요?

믿음과 신용의 사회로 구성되어 있는 현대사회에서 점점 이것이 부족하고 없어지는 현실에서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은 어떤것인지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당신은 당신을 믿을수 있나요? 상황에 따라 변하고 있는것은 아닐까요? 내 생각과 행동을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즐겁고, 재미있는 이야기 상상속에서 행복한 생각이 가능하게 도와주는 책 즐겁게 읽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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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