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일을 반본적으로 왔다갔다하는 대한민국 대부분의 직장인의 삶은 어떤것일까요? 비싼 스타벅스 커피를 마실까 말까 고민하게 되고, 오늘 집에갈까 술한잔 할까 고민하게 되는등 다양하면서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치고 사는것이 보통 사람들의 삶입니다. 그속에서 재미있게 살수 있는 방법은 웃음을 잊지않고 살아가는 방법이 아닐까요? 생활속에서 우리가 만날수 있는 웃을 이야기하는 책, 안노말 작가님의 '좋은 아침 같은 소리 하고 있네" 리뷰합니다.
사교성, 사회성, 조직문화등 다양한 언어와 학문으로 직장생활을 분석하고 조언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도 회사에서 돈을 받아서 조언하기에 회사로부터 자유롭게 비판하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유머코드가 빠져있고 조직을 지키기 위한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한다고 생각됩니다.
중소기업, 대기업 할것 없이 사람들의 생활이 변하고 있는 대한민국 어떤 모습으로 변하고 있는 것일까요? 웃음으로 알아가고 신입, 중간, 고참사원의 생각을 알수 있는 책이 바로 "'좋은 아침 같은 소리 하고 있네" 입니다. 자극적이면서 도전적인 책 제목으로 읽는 독자들이 어떤 내용일까 궁금하게 만드는 관종의 책이지 않을까요?
일관성 없는 조언들
제 앞가림도 못하는 주제어 나는 신입사원과 점심을 먹으며 조언을 한다. 나의 시그니처 인트로와 함께 조언은 시작된다.
"이런 말 하면 꼰대라고들 하던데 말이야..."
"야, 회사에서 승부 보려 하지 말고 자기 계발을 열심히 하란 말이야, 언제든 회사를 뛰쳐나갈 수 잇는 능력이 있어야해, 안 그러면 우리처럼 평생 직장의 노예가 된다? 정말이야, 내 말 잘 새겨들어." page119
책을 저자가 회사생활을 하면서 경험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풀어갑니다. 자신이 했던 행동, 그리고 후회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자신이 받았던 꼰대의 이야기를 비판하면서 자신 역시 후배들에게 꼰대로 이야기하는 모습은 아이러니 하면서 조직에 매몰되 자신을 찾지 못하는 현대 직장인의 모습을 보는것 같아서 뭔가 슬픈 우리의 자화상으로 생각됩니다. 자신과 조직, 그리고 나라를 연관되어 생각되게 훈련된 동양문화는 서양문화 다른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경제적, 사회적으로 선진국으로 평가받는 서양의 생각이 점점 많아지는 지금 동양문화 충돌이 발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모습을 쉽게 찾을수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속에서 이 모습을 유쾌하게 이야기하고 있는 책, 책을 읽으면서 웃고 고민하면서 우리사회를 생각하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좋은아침같은소리하고있네, #안노말, #사이행성,
*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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