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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다시 태어나도 엄마 딸

엄마가 딸아이를 사랑스럽게 보고 잇는 표지가 있습니다. 엄마를 매우 사랑하는 딸아이, 엄마에게 있어 이세상 어느것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딸아이, 이 둘의 관계에 있어 따듯한 인간의 향기를 맡을수 있는 책이 있습니다. 바로, 스즈키 루리카의 "다시 태어나도 엄마 딸" 입니다. 책 제목은 이 책읠 내용르 대표한다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엄마 딸에 대한 무한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난하고 힘들어도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은 격렬하게 사랑하는 남녀가 교차투영됩니다. 하지만 엄마와 딸의 사랑이기에 너무나 순수하고 순박한 이야기를 우리는 읽을수 있습니다. 

나는 빨리 어른이 되고 싶다. 돈을 벌수 있는 어린이. 그러면 엄마를 드리밍랜드에 데리고 가야지. 그때는 오늘을 떠올리고 또 웃어줄 테다. page182

책의 이야기는 엄마의 이야기와 딸아이의 이야기가 차례로 전개됩니다. 엄마를 생각하는 딸아이의 독백처럼 책 중간중간은 딸아이가 엄마를 생각하고 앞으로 어떻게 했으면 좋겠다를 희망사항으로 이야기합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현대의 딸아이가 있을까? 생각하게 되고 이런 딸아이가 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부모를 사랑하고 자식을 사랑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너무나 당연하기에 우리는 너무 쉽게 생각하고 이야기 하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방송에서 나오는 아동학대, 패륜등을 보게된다면 어떤 사연이 있기에 그런 잔인한 일이 벌어졌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오늘 마음 따듯한 책을 읽고 마음을 훈훈하게 덥혀야 하겠습니다.

 

#다시태어나도엄마딸, #스즈키루리카, #이소담, #놀

 

*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