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나이 듦의 심리학

서점에가면 청춘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와 아픈사람이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지등 다양한 심리학 서적을 보고 읽일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이 마흔이 다된 사람들을 위해서 나온 심리학 서적은 보기가 어렵습니다. 사회에서 가정에서 어느정도 격변기를 지나고 자신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는 마흔쯤에 우리는 어떤 상태일까요? 나이 마흔의 심리를 이야기하고 있는 "나이 듦의 심리학"을 리뷰합니다.

우리는 어린시절 세상의 중심이라고 생각하고, 기성세대를 부정하고, 마음대로 살아가고자 하는 시기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나이기 들어가면서 나도 기성세대가 되어가면서 뭔가 변화를 느끼고 점점 변해가는 내 모습을 보게 됩니다. 어떤 심리적인 변화에 이런 모습으로 변하는것인지는 알수 없지만 궁금한것은 사실입니다.

이런 일상적인 생활에서 느끼는 감정, 생각을 하나의 주제로 탐색하면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 파악하고 같이 생각하는 것이 이책에서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법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고 걱정하는 주제는 공통점을 가질수 있습니다. 건강, 금전, 주거, 자식등 공통된 문제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기에 우리는 쉽게 다가갈수 있습니다.

주거문제는 정년을 맞는 사람들에게 고민거리입니다. 자가와 임대 어떤것이 나에게 적합한 선택일까? 퇴직후 삶에 대해 진지한 고민이 있었다 하더라도 우리는 적절하게 대응하고 준비하는것이 생각보다 쉬운일은 아닙니다. 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고 걱정하는 것입니다. 책 에서도 이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퇴직후, 일정한 수입이 없는 상태에서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백명이 있으면 백가지 선택지가 나오는 문제이기에 쉽게 해결할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현실과 미래를 최대한 고민해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다른 사람이 생각한 해결책을 소개함으로써 나도 그렇게 하면 될수 있겠구나 간접적으로 생각할수 있게 됩니다.

나이가 점점 들어가면서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고 멋지게 살아가는 것도 중요하지 생각하게 됩니다. 나는 나중에 올수 있는 문제를 미리 대비하기 위해 이 책을 다시 읽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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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