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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나는 연금 최적화로 매월 남들보다 연금을 3배나 더 받는다 by 황재수

나는 퇴직후 인생에 대해 준비가 잘 되어 있을까요? 노후생활에 대해 어떻게 준비하고 즐기면서 살수 있는지 계속 고민하게 됩니다. 이런 시기에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연금상품의 최적화를 통해 작지만 크게 노후를 준비할수 있는 기회를 가질수 있는 책을 소개 합니다. 바로, 종합자산관리사 황재수 대표이사님의 "나는 연금 최적화로 매월 남들보다 연금을 3배나 더 받는다."입니다. 공적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으로 구성된 연금상품중 우리가 선택하고 가입할수 있는 개인연금에 대해 분석하고 어떻게 가입하고 운영해야 하는지 방법을 제안하고 있는 책입니다.

납입금액은 얼마인지, 추가납입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납입기간은 얼마나 해야 하는지등 실제로 필요한 방법에 대해 하나하나 설명하고 있는 책입니다. 연금펀드, IRP, 세제헤택에 대한 작가님의 생각도 볼수 있는데요 생각보다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어서 연금펀드를 광고하고 있는 판매사와 비교하게 됩니다.

연말정산때 개인연금으로 납입한 금액이 거의 유일한 소득공제 수단인 지금의 직장인에게 맞는 이야기일까 의구심도 발생하게 됩니다. 즉 세금을 지금 내냐 아니면 이년 시켜서 나중에 낼것인가에 대한 문제로 생각됩니다. 또한, 투자금에 대한 수익률이 잘 늘어나면 이익이지만 생각보다 투자가 실패할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연금펀드는 조금더 공부하고 판단해야 해야 부분이 많이 있는것은 사실같습니다.

개인연금저축, 연금저축보험, 연금펀드와 IRP는 물론이고, 퇴직연금의 운용수익으로 인한 연금수령액이 연간 1200만원(월 100만원)을 넘게 되면 연금소득세를 5.5%만 떼이는 것이 아니라, 1200만원의 초과 부분이 추가적으로 또 종합과세 대상금액에 포함이 되어 더 많은 세금을 내야 한다...중략...월 300만 원씩을 4개월만 받아도 1200만 원이 되고 나머지 8개월분은 2400만 원이며 여기에 국민연금과 같은 공적연금도 종합과세 대상금액에 합산되어 추가적인 세금이 발생되는 것이다. page 128

책을 보고 깊게 생각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내가 연금을 받을때 얼마씩 받고 얼마의 세금을 낼까? 받는 기간은 얼마나 해야할까? 에 대한 생각입니다. 미래에 대한 막여한 불안감으로 가입하는것이 아니라 나중에 받을때 얼마나 어떻게 받을까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접근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앞으로 생활이 점점 불확실속으로 들어가는 시기, 우리는 어떤 방법으로 준비해야 하는지 그리고 가지고 있는 연금으로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다시 생각할수 있는 기회를 알려준 책입니다.

#나는연금최적화로매월남들보다연금을3배나더받는다, #황재수, #북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