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 영화, 패션, 뷰티, 식물

[서평] 철학용어 도감

신문이가 방송 혹은 책을 읽다보면 알것같지만 모르는 철학용어를 만날수 있습니다. 과거 학교를 다니던 시절 들어본 기억은 있지만 정확하게 무슨뜻인지 모르는 것들에 대한 설명을 쉽게 전달하고 있는 "그림과 함께 이해하는 철학용어 도감"을 리뷰합니다. 중국, 일본, 영미 분석철학을 그림과 이야기로 설명하고 있는 책으로 하나의 사전을 보는것 같은 착각에 빠지는 책입니다. 아시아에 살고 있는 우리의 삶은 동양철학에 많은 영향을 받고 살고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에 영향을 미친 동양철학은 어떤것이 있는지 명확하게 알고 생각하는것은 중요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 중국은 동양에서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렇기에 그들의 철학을 알아보는 것은 중요합니다. 근대에 와서 일본을 통해 서양의 철학이 전달되었기에 일본을 이해하는것도 필요합니다. 현대에 들어와서는 미국을 중심으로 정치, 경제가 돌아가는 것을 우리는 경험할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그들의 철학은 어떤것인지 알아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즉, 중국, 일본, 영미의 철학에 대해 읽어보고 알아가는것은 우리 세대에 전반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생각에 대해 이해할수 있는 기회를 얻을수 있습니다.

철학이라는 말은 PhilosoPhy에 대한 일본어가 없었기 때문에, 메이지 시대에 니시 아마네가 만든 번역어이다. 그때가지 일본인은, 서양인과 같이 철학과 종교를 명확하게 나누어 생각하지는 않았다. 일본의 사상은 습관, 수행, 유학, 불도 등의 융합체였기 때문이다. 철학이란 말이 없었던 만큼 일본에는 철학이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았다. 마찬가지로 종교라는 말이나 개념도 메이지 시대 이전에는 없었다. page108

책을 하나의 철학책입니다. 철학적 용어를 키워드로 시간의 흐름과 지역적 흐름에 따라 기술하고 있는 책으로 철학사전으로 생각하고 접근하는것이 이해하기 쉬울듯 합니다. 키워드에 해당되는 의미는 어떤것인지 글로 설명하고 그림으로 부연설명해서 더 쉽게 이해할수 있는것이 이 책을 장점입니다.

평소에 궁금했던 용어에 대해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철학용어도감, #다나카마사토, #사이토테이야, #김선숙, #성안당

 

*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