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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마음의 결

마음은 눈으로 확인할수 없는 무형의 것입니다. 소리, 냄새, 촉각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도 우리는 알수 없죠, 단순하게 느낌으로 다가갈수 있습니다. 내 마음도 알아가는 것이 어렵듯 타인의 마음도 알아가는 것도 쉬운 방법은 아닙니다.

고민과 그것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로 엮은책 태희 작가의 "마음의 결"을 포스팅 합니다.

1부 글로 마음을 펼친다.

2부 너의 마음을 읽는다.

3부 우리의 결이 같기를 바란다.

삼부로 이루어진 이책은 우리가 쉽게하고 있는 고민을 볼수 있습니다. 내가 지금하고 있는 고민은 나와 다른 누군가가 할수 있기에 이 책으로 그 대답을 찾을수 있습니다.

직장 생활을 하며 가장 고민이 되는 점은, 일이 아니라 사람이다. 아마 평생의 숙제일지도 모르는 인간관계. 특히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직장에서 직장 내 무리에 끼리 못할 경우, 혼자만 겉도는 느낌이 들 때면, 당연히 여러모로 고민이 될 수밖에 없다.

그러나 한 가지 다행인 점은, 학창 시절과는 다르게 직장 생활에서는 관계의 대한 정의를 어느 정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page31

우리가 쉽게할수 있는 생각, 하지만 남들에게 쉽게 이야기 꺼낼수 없는 이야기를 책으로 만날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개개인의 고민과 그에 대한 생각 답변으로 구성된 책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 답변이 정답일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생각을 한번쯤 만들과 고민하고 같이한다는 것에 대해 그리고 남들고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는 나에게 힘이 됩니다.

직장 생활뿐 아니라 살아가면서 왠지 혼자 떨어진 느낌을 받을때가 있습니다. 사무치는 외로움이 갑자기 다가오는 경우도 있죠. 군중속 외로움이랄까요? 하지만 인생사 남들도 같습니다. 어린시절과 같은 그러 유대감을 가지는 것은 이제 불가능할지 모르기때문입니다. 이런 것이 어른이 되어간다는 것 아닐까 생각됩니다.

내 고민과 진솔한 이야기로 엮어진 책으로 마음공부를 할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마음의결, #태희, #에세이, #피어오름

*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