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스웨덴의 저녁은 오후4시에 시작된다 by 윤승희

우리나라는 선진국일까요? 석유한방울 나지 않는 나라중 경제대국으로 올라간 나라는 우리나라가 독보적인위치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부유한 나라를 보면, 풍부한 자원, 석유등등을 바탕으로 폭발적인 성장하게 된 경우가 많이 있는경우와 비교하게 됩니다. 성장과정이 다른 우리나라와 다른나라의 복지를 하나하나 비교하는것은 어려운점이 많지만, 선진국의 복지정책으로 참고해서 우리가 나아가 방항에 대해 알아보는것은 다양성을 알아가는 좋은 방법으로 생각됩니다.

몸이 아프고 취직이 어렵고 미래가 불확실해도 각자가 아닌 모두의 삶을 지켜낸 스웨덴 복지정책의 힘을 이야기하는 윤승희 작가의 "스웨덴의 저녁은 오후4시에 시작된다"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스웨덴은 넓은 땅을 바탕으로 일찍 선진국 반열에 올라갔지만, 노르웨이나 덴마크와 다르게 크게 성장하지 못한 나라입니다. 하지만 천연의 자연과 자원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강국으로 성장하는 나라입니다.

가구의 명가 이케아, 자동차의 명가 볼보등 작지만 강한 기업을 가지고 있는 스웨덴, 스웨덴의 경쟁력은 어디에서 올까요? 책은 기업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일상을 행복으로 만드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복지와 기업의 경쟁력에 대해 직접적으로 연결된 연결고리를 찾을수는 없지만, 개인적으로 사람들이 행복하기 행복에너지가 경쟁력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우리 사회는 과연 어떠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가? 우리는 다양성으로 인한 충돌을 막고 차이를 존중하면서도 사회 구성원의 행복을 지키는 설득에 나서고 있는가? 그리고 이러한 활동을 위해 우리가 토대로 삼고 있는 건전한 가치란 과연 무엇인가? page184

이민자에 대한 나라의 생각과 어떻게 하면 사회통합을 해야 하는지 이민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정책의 이념을 생각할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다름과 틀림을 명확하게 구분하고 알아가는것은 전세계가 하나로 통합되는 시기에 필요한 정신이자 정책이념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스웨덴 사람들이 행복을 지키는 방법은 우리가 상식적으로 생각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여유있고 풍족한 삶을 누릴수 있는 방법에 어떤것이 있는지 우리보다 앞서 걸어가고 있는 스웨덴을 참고하게 됩니다.

"가장 강한 사람은 자신이 약하다는 사실을 잊지 않는다" -스웨덴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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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