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모바일 영역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아톰벤처스의 펑이밍 창업자는 중국의 급증하는 ‘팬덤 경제’의 위력에 대해서 설명했다. 펑 창업자는 “2020년 중국 아이돌 시장 규모는 1000억 위안(약 16조6000억원), 음악 시장은 762억 위안(약 12조6400억원)까지 클 것”이라며 “지우링허우(九零后, 1990년대 출생자)와 링링허우(零零后·2000년대 이후 출생자)들은 아이돌이 곧 자신의 삶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 엔터테인먼트 시장도 한국 엔터테인먼트의 비지니스 모델을 벤치마킹하는 트렌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중국 콘텐트 시장은 불과 최근까지만 하더라도 콘텐트와 지식재산권에 대한 이해도도 낮고, 좋은 콘텐트를 수익으로 연결하는 능력이 부족했다. 그러나 이제는 아이돌을 활용한 파생상품 개발에도 적극적이고 글로벌화를 통해 젊은 인재들을 확충하는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이다.
윤창업 문와쳐 대표는 “상품을 현지화하기에 앞서 자기자신부터 현지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 제작진이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했지만 영화 속 디테일한 설정까지도 중국 상황에 맞게 바꿨다”며 “영화진흥위원회나 한국콘텐츠진흥원 같은 정부 기관도 현지 진출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표는 지난해 9월 개봉한 한·중 합작영화 ‘나는 증인이다’를 제작해 중국 현지에서 2억1500만 위안(약 357억원)을 벌어들였다. 그가 삼국지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한 50부작 어린이 액션물 ‘레전드 히어로 삼국전’도 한국 EBS와 중국 텐센트 QQ채널에서 모두 호평을 받았다. 중국 누적 시청자는 15억 명을 돌파했다.
그는 중국 엔터테인먼트 시장도 한국 엔터테인먼트의 비지니스 모델을 벤치마킹하는 트렌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중국 콘텐트 시장은 불과 최근까지만 하더라도 콘텐트와 지식재산권에 대한 이해도도 낮고, 좋은 콘텐트를 수익으로 연결하는 능력이 부족했다. 그러나 이제는 아이돌을 활용한 파생상품 개발에도 적극적이고 글로벌화를 통해 젊은 인재들을 확충하는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이다.
윤창업 문와쳐 대표는 “상품을 현지화하기에 앞서 자기자신부터 현지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 제작진이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했지만 영화 속 디테일한 설정까지도 중국 상황에 맞게 바꿨다”며 “영화진흥위원회나 한국콘텐츠진흥원 같은 정부 기관도 현지 진출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표는 지난해 9월 개봉한 한·중 합작영화 ‘나는 증인이다’를 제작해 중국 현지에서 2억1500만 위안(약 357억원)을 벌어들였다. 그가 삼국지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한 50부작 어린이 액션물 ‘레전드 히어로 삼국전’도 한국 EBS와 중국 텐센트 QQ채널에서 모두 호평을 받았다. 중국 누적 시청자는 15억 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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