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들의 섬, 시키호르(Siquijor)로 가는길
마녀의 섬으로 불리는 시키호르는 필리핀 동남부 작은섬으로 접근하기가 용이하지 않습니다.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 있지만, 보통 두마게티에서 페리를 타고 들어갑니다.
작은섬으로 유명하지 않고, 관광객도 많지 않습니다. 한국인, 일본인 등 동양인의 방문의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어떻게 알고 오는지, 외국인 가족팀은 계속 있다고 합니다. 아직 동양인들에게 소개가 안되서 그런지 아니면 다른 필리핀과 같은 유흥문화가 없어서 그런지 동양인 방문이 없다고 보면 됩니다. 해변에서 휴양의 하기에는 딱 좋은데 섬까지 가는 접근성이 좋지 않아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기에는 진입장벽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는사람들만 조금씩 오는것 같습니다. 한적하고, 철저하게 아무것도 하기 싫은 사람들이...
한국에서 가는 방법은 한국 / 필리핀 마닐라 국제선-> 마닐라 / 두마게티 국내선 -> 두마게티 / 시키호르 페리 이렇게 가는 방법이 가장 빠릅니다. 페리도 하루에 3번 정도만 있고, 페리를 한시간 반 정도 타고 가야하는데 배 멀리가 있는 사람은 힘들수 있습니다.
만약, 필리핀 세부에 머무르고 있다면 아래 배변을 이용하면 되지만, 시간이 많이걸립니다.
1. 페리 Ferry : 세부시티 (Cebu City) -> 시키호르 (Siquijor)
2. 버스 Bus : 세부시티 (Cebu City) -> 듀마게티(Dumaguete)
페리 Ferry : 듀마게티(Dumaguete) -> 시키호르 (Siquijor)
3. 버스 Bus : 세부시티 (Cebu City) -> 릴로안(Liloan Port in Santander)
페리 Ferry : 릴로안(Liloan Port in Santander) -> 시불란 (Sibulan)
지프니 Jiffney : 시불란 (Sibulan) -> 듀마게티(Dumaguete)
페리 Ferry : 듀마게티(Dumaguete) -> 시키호르 (Siquijor)
필리핀어를 할수 없어서, 정확하게 알수는 없지만 siquijor island에서 사용하는 언어는 필리핀 방언으로 스페인어를 조금 혼용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그내들 말을 듣고 있으면 espanol 단어가 가끔이 들립니다. 신기하더군요.
우리가 묶었던 white villas resort리조트 입니다.
큰 리조트는 아니지만, 지내기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 이 섬에는 이런 작은 리조트들이 해변에 따라 많이 있어서 숙소를 구하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어떤 리조트가 있는지 알수가 없어서 검색하기 애를 먹습니다. 숙박비용은 방 위치, 크기 및 시기에 따라 다른것 같습니다. 직접 문의해서 네고를 하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으로 생각됩니다. 이런 리조트는 패션개념으로 개인이 운영하고 있는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패션인데 조금 큰 정도로.
숙소로 사용했던 White Villas Resort 연락처. 참고하세요.
해변에서 찍은사진, 참 좋네요.
쭉쭉 심어져 있는 나무들, 눈부신 해변
해변을 멋지게 정리하면 멋지 장소가 될것 같은데, 투자하면 잘 될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이런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다는 것만으도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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