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교육을 받고 대학교를 가고 직장을 가지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키우는 일렬의 과정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걸어가는 길일수 있습니다. 그중 우리는 내가 원하는 삶을 살수 있나요? 과거와 다르게 많은 사람들이 먹고사는데 문제가 없어지면서 자신을 생각하는 모습을 찾아볼수 있습니다. 이렇게 자신을 사랑하는 이야기와 모습을 가지게되면서 이런 이야기를 전달하는 책이 많이 출판되고 있습니다. 그중 이지영 작가님의 "서른의 휴직"을 리뷰합니다.
서른살, 회사를 그만두고 무작정 떠나게 된 런던행 여행은 그녕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게 됩니다. 6개월간의 런던 생활을 기록한 이 책은 그녀가 스스로 의지로 가장 가슴 뛰게 살았다고 합니다.
문화충력, 옆나라 여행, 휴직, 런던생활등으로 요약되는 키워드는 단어의 내용만 보더라도 새로운 출발을 위한 휴식시간을 가진것으로 생각될수 있습니다.
책에서는 그녀가 어떤 이유로 휴직을 선택하고, 왜 여행을 선택했는지, 그리고 어떤 여행을 하고 휴식을 가지게되었는지 책을 통해 알수있습니다. 혹자는 퇴사를 선택하고 여행을 떠나는 작가님을 보고 공감을 하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과거와 다르게 시간이 변하고 문화가 변하는 지금 젊은 사람의 생각을 볼수있는 기회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B의 어머니는 딸에게서 한 달 유럽 여행을 제안 받고 고민을 많이 하셨다고 한다. 하지만 기력이 있을 때 여행을 가야 한다고 결정을 내리셨고 후회하지 않는다고 하셨다. 어머니의 캐리어에서는 각종 진통제, 파스 ,허리 지지대, 알 수 없는 알약들이 한가득 쏟아져나왔다. 딸에게 짐이 되지 않는 여행이 도기 위해 어머니는 매일 밤 잠들기 전 이곳저곳을 주무르고 파스를 붙이고 약을 드시며 버티셨다. 그리고 우리 엄마가 여행할 대 그랬던 것처럼 당신의 어머니를 그리워하셨다. page159
책은 작가님이 본고 경험한 사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머니와 같이 공유하게 되는 여행은 그들의 가족에 대한 생각도 읽을수 있습니다. 사진과 글은 책을 읽는것을 즐겁게 만드는 효과도 있습니다.
여행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찾는 책, 휴식을 통해 자신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이야기 하는 책, 즐겁게 읽을수 있는 책입니다.
#서른의휴직, #이지영, #서사원, #다른삶
*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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