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시절 자신의 건강과 일상이 지속될것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생각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질병으로 고통받고 현실속에서 허우적거리는 모습을 우리는 종종 발견하게됩니다. 치매 남편과 함께한 6년의 시간에 대해 자신의 솔직한 심정과 간병상태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 "세 살배기 남편 그래도 사랑해" 배윤주 작가님의 책 리뷰합니다.
자신에게 온 변화를 경험하고 나서야 평온하게 지나가는 삶들이 소중한지 잊고 살았는지 알게되는 모습을 우리는 경험하게 됩니다. 행복한것은 가까이 있다는 말은 가까운곳에 있던 소중한것이 없어져야 알게되는 것 같습니다.
너무나 건강했던 남편에게 온 치매는 자신의 삶의 모습을 변하게 합니다. 휴대폰, 전자기기, 자동차등 너무나 일상적인 것들로부터 멀어지는 모습을 보게되면 읽는 독가들도 가슴이 먹먹하게 됩니다. 이런 남편을 위해 아파트에서 주택으로 이사하고 여행이 가능할때 같이 여행을 가고, 요양병원으로 입원하는 모습으로 연결되는 6년동안의 사건들은 우리이 이야기로 생각되기에, 더 많은 공감을 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현대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이 역시 치매와 암이라고 할수 있다. 특히, 치매를 두려운 질병으로 인식하는 이유는 의료비 지출 1위가 치매이기 때문이다. 월평균 150만원, 1년에 거의 2000만 원이 지출된다. page87
가족중 아픈사람이 있으면 치료비로 가족들의 생활이 팍팍하게 됩니다. 간병을 하면서 피곤하고, 돈은 돈데로 들어가는 모습에서 건강함이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데 매우 중요한 요인인것을 알수 있습니다. 의료비 지출이 생계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게 된다면 삶이 힘들어질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국가의 복지를 우리는 기대하면 될지 생각하게 됩니다. 노인들이 주로 걸려서 복지의 사각으로 생각될수 있는 부분이기에 더욱 세심한 보살핌이 있어야 하는것 아닐지 생각됩니다.
진정한 사랑이 어떤것인지 다시 생각하게되는 이야기 입니다.
#세살배기남편그래도사랑해, #배윤주, #청년정신,
*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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