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사람에게 있어 왜 탄생과 죽을 가지고 있어서 즐겁고 슬픔을 가지게 되는지 궁금하게 생각했습니다. 죽음은 모든것이 사라지게 만들기에 어린시절 나에게 무서움, 두려움등 막연한 생각을 가지게 만들었습니다. 생사에 대한 고민은 하번쯤 할수 있는데 그 깊이를 가져가는것은 생각보다 어려운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죽음을 바탕으로 모든 철학이 탄생했다는 이야기가 있듯 어려운 문제라고생각합니다.
이렇게 어린 친구들이 고민할수 있는 생사에 대해 어린친구들의 눈높이에 따라 쓴 소설 이수원님의 "시간을 걷는 소년"을 리뷰합니다. 태어날때부터 약하게 태어난 소년은 약한 자신의 모습에서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생각으로 슬프게 살가가고 있습니다. 어느날 할머니의 죽음과 명누이의 죽음을 경험하게 되면서 죽음에 대한 생각을 깊게 합니다. 주위 사람의 도움과 손길로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것이 죽은 사람들이 나에게 전달하고 살아가야 하는 의지를 따라가는 것으로 생각하게 되면서 소년은 자신의 삶의 길로 살아가게 되는것이 책을 내용입니다.
간단하지만 깊이 있는 내용으로 왜 우리가 살아야 하는지 간단하게 생각할수 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습니다.
여름이 완전히 지나간 다음 굵게 자란 은어들이 강을 흔들 듯 요동치며 올라올 때 소년은 왠지 눈물이 글썽거려지는 마음으로 뒷내에 나가 보았다. 영숙이가 떠난 지 백여 일이 지나서였다. 며칠 전 백 일때 명어머니가 백설기 한 뭉치를 쪄 아이들 주먹만큼씩 떼어 그곳에 뿌렸다고 했다. 영숙이 동생 영해가 학교에서 알려 주었다. page85
책의 배경은 과거 시골의 모습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도시에서 살고 빠른 문화와 변화에 정신없이 살아가는 배경이 아닌것이 조금 부족한 생각입니다. 과거의 모습에 빠져 변화되고 있는 현재를 반영하지 못한것이 아쉬움이 남게됩니다. 하지만 죽음에 대해 생각하는 자세와 삶을 살아가야 하는 자세에 대해 생각하는 것은 생각의 깊이를 키우에 만들어주는 멋지 기회로 생각됩니다.
나는 혼자가 아니라 나를 지켜주는 많은 사람들과 같이 살아가고 있다라는 생각 공감하게 됩니다.
#시간을걷는소년,#이순원,#다림,
*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책, 영화, 패션, 뷰티, 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평] 왜 아이에게 그런 말을 했을까 (0) | 2019.07.09 |
---|---|
[서평] 오토캐드 2020 (0) | 2019.07.09 |
[서평] 수주의 기술 (0) | 2019.07.09 |
[서평] 여행은 사람이다 (0) | 2019.07.09 |
[서평] 눈치채줘 내 마음 (0) | 2019.07.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