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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영화, 패션, 뷰티, 식물

[서평] 이쁘게 나이드는 당신이 좋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남자 여자 할것 없이 내 자신을 찾아가고 싶은 생각을 많이 들게 됩니다. 과거와 다르게 방송, 뉴스 그리고 책에서 내 자신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게되면서 상대적인 박탈감을 가지게 됩니다. 물론, 각자 처한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동일하게 정리하기에는 무리수기 있지만, 이렇게 사람들의 마음을 이야기하는 책이 있어서 리뷰합니다. 곽소현 작가님의 "이쁘게 나이드는 당신이 좋다" 입니다. 가족한 박사이 나를 사랑하게 되는 감정수업을 전달하면서 사람들의 상담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부록으로 내 감정 치유하기, 감정치유를 돕는 책과 영화 이야기를 수록하고 있어서 나의 멋진 이야기를 들을수 있습니다.

1장 내가 살아온 삶, 내가 누군지조차 모르고 살아왔어요
2장 나이들어감을 인정하기, 내 몸의 나쁜 습관과 이별하고 싶다. 뱃살과 함께
3장 내 감정 알아차리기, 여자로 사랑받고 싶어요
4장 혼자만의 시간 갖기, 혼자라뇨? 생애 처음입니다
5장 나의 관계망 정비하기, 이제, 나 좀 챙기면 안 되나요? 가족 핑계는 이제 그만
6장 내 힘으로 경제력 가져보기, 일단 집밖으로 나가세요. 일은 찾아야 찾아져요

6장으로 구성된 책은 중년 여성이 가질수 있는 고민, 상황에 대해 분류해서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내가 아닌 가족중 하나로 살아가면서 그림자 같이 살아가던 여성들이 자신을 찾아가고 싶어하게 되는 이야기는 사회적인 현상입니다. 이런 현상에서 멋진 모습을 찾아가게 만들어주는 것 역시 사회의 역할로 생각합니다. 자신이 누구인지 모른체 무덤덤하게 살아가고 있는 생각이 든다면 이제는 자신에게 초점을 찾출 시기가 되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생각을 돌려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는 연습을 하라고 이야기합니다. 자신을 알아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기에 6가지로 분류해서 설명하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내가 어떤 상태인지 파악하고 해당되는 내용을 읽어내려가는 것도 좋은 생각인것 같습니다.

이제, 나 좀 챙기면 안 되나요? 가족 핑계는 이젠 그만 page175

중년여성이 나를 찾아가는 모습의 시작은 가족으로부터 자유롭게 되는것 같습니다. 누구엄마로 살아가는 중년여성을 모습에게 누구씨로 다시 살아가는 모습에서 첫 걸음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불리는것에서 변화는 작지만 변화의 시작이지 않을가 생각하게 됩니다. 가족 핑계는 그만, 이제 나를 찾아가는 시작을 해보게 됩니다.

나를 따듯하게 찾아주는 책, 중년여성을 위한 책입니다.

 

#이쁘게 나이드는 당신이 좋다, #곽소현, #길위의책,

*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