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예언의 시작 전사들. 5: 위험한 길

헤리포터, 반지의 제왕등 있을법한 이야기를 환상적인 상상력을 가미해서 풀어내는 이야기 환파지 소설을 종종 읽습니다. 오늘은 철저하게 고양이의 눈으로 묘사되고 표현되면서 고양이 전사들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이야기는 지금까지 보지못한 이야기입니다. 낙엽수가 많은 지역에 사는 천둥족, 황무지에 사는 바람족, 물고기가 풍부한 강변에 사는 강족, 습지와 소나무에 이루는 지역에 사는 그림자족의 이야기로 풀어가는 책 에린 헌터의 "예언의 시작 전사들. 5: 위험한 길"을 리뷰합니다.

뉴욕타임스 1위 베스트셀러 작가 에린헌터가 쓴 전자들의 다섯번째 이야기 입니다. 두발쟁이라 불리는 인간들의 위협과 환경의 변화에서 살아남기위해 노력하는 그들의 이야기, 권력을 쟁취하기 위한 암투,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것과 같은 착각에 빠지게 되는 책입니다. 인간을 두발쟁이로, 자동차도로는 천둥길로, 봄은 새잎 돋는 계절로 표현되는 작가의 표현은 어떤 말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말들을 다시 생각하게 하면서 재미있는 언어의 유희를 즐길수 있습니다.

부당한 명령

파이어하트가 전사들의 거처에서 나왔을 때는 해가 나무 위로 떠오르고 있었다. 그는 털에 붙은 검불을 털어 낸후 상쾌한 공기를 깊이 들이마시며 앞다리를 쭉 뻗어 기지개를 켰다. page182

번역본은 어떻게 번역하느냐에 원 소설의 느낌을 살리는 여부가 중요하게 생각됩니다. 직독직해가 아닌 의미있는 언어의 유희가 잘 표현된것으로 생각되어 원작의 느낌을 그대로 느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인 글은 평범하게 글이 써져 있어서, 우리사회의 이야기를 읽고 있는듯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고양이들이 주인공이고 그들이 말과 행동이 묘사된 글이기에 내가 고양이로 책속의 주인공이 된듯한 느낌입니다.

흥미진진한  환타지, 예언의 시작 전사들. 5: 위험한 길 다양한 찬사를 받을수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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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