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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매쓰왕자와 지구의 비밀

요즘 아이들은 과거와 다르게 수학과 과학을 스토리로 배우고 있습니다. 어려운 공식을 외우고 외워서 자신이 알고 있다는 착각을 하도록 하는 교육방식이 아닌 왜 이런것을 배워야 하고 어떤곳에 사용되는지 스토리를 배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아이들에게 수학과 과학은 그리 쉬운 학문은 아닙니다. 실생활에 바로 사용할수 있는 것이 없고 어떤것을 하기 위한 기초소양으로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아이들을 위해 수학, 과학의 학문의 연관성을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책이있어서 소개합니다. 바로 "매쓰왕자와 지구의 비밀"입니다. 지구를 배경으로 자원과 일어나는 과학현상, 수학공식을 이야기속에 자연스럽게 포함하게 하면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배울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는 책입니다.

부모님을 구하기 위해 떠나는 남매는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떠나게 됩니다. 부모님을 구하고 지구를 지키는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는 책은 아이들이 수학과 과학은 쉽게 생각할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지구에 거대한 쓰레기 섬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GPGP(Great Pacific Garbage Patch) 태평양 위에 떠 있는 거대한 쓰레기 땅이라는 뜻입니다. 크기가 대한민국 면적의 15백 넘는 거대한 섬입니다.

미세플라스틱 바다유출 -> 플랑크톤이 미세플라스틱 섭취 -> 물고기가 플라크톤 섭취 -> 식탁 위 생선반찬

분리수거를 할때 재활용 마크를 보고 분리해야 한다.  page66

단순한 과학, 수학책이 아닙니다. 바로 실행활에서 볼수 있는 내용을 이야기하고 있는 이야기 책입니다. 지구 쓰레기가 모여 태양평야 쓰레기 섬을 만들고 우리는 지구를 지키기 위해 최소한 분리수거를 통해 재활용하는데 동참해야 한다는 생활이야기도 접할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플라스틱도 종류가 다른것이 존재한다는것을 자연스럽게 알게됩니다.

실행활과 연관된 이야기를 단순한 암기로 수학과 과학을 어렵게만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접근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수학으로 통하는 과학이기는 아이들에게 추천되는 도서입니다.

 

*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