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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영화, 패션, 뷰티, 식물

[서평] 아프리카에서 화장품 파는 여자

국내 최초 아프리카 뷰티 스타트업 청년 기업가가 있습니다. 바로 고유영 사장님입니다. 그가 쓴 "아프리카에서 화장품 파는 여자" 글로벌 비즈니스의 이야기를 리뷰합니다. 보통 스타트업하면 노트북하나들고 커피숍에서 자판을 두드리면서 사업을 하는 모습의 방송에서 쉽게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시장에 진출해 새로운 제품을 파는 젊은 기업인도 우리는 스타트업 기업가로 말할수 있습니다. 미지의 세게에 도전하는 기업가이기에 많은 어려움과 실패를 할수 있지만, 그녀의 도전적인 정신으로 사업을 시작할수 있었습니다.

PART 1 해발 5,895m 킬리만자로에 도전하다
PART 2 아프리카 드림을 꿈꾸다
PART 3 나는 푸라하입니다
PART 4 아프리카 비즈니스에 필요한 것
PART 5 아프리카 대륙에 K-뷰티를 심다

5장으로 된 책으로 각 단원에서는 아프리카 시장을 도전하게된 이유, 진출기를 읽을수 있습니다. 글로벌 비즈니스 사업가로 아프리카 대륙에 대한 영감과 아이디어를 받을수 있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아프리카에 대한 고정관념이 잘못되어 있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기도 합니다. 가난하다, 위험하다, 흑인만 있다 등 편협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저와 같이 작가님도 처음에 이런 생각으로 아프리카를 바라봤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행을 하고 방문하게 되면서 사람사는 동네로 인식하게 되는 과정이 재미있게 읽게 됩니다.

흙인의 피부에 대해 보통 매끈하고 탄탄함을 상상한다. 그러나 나는 흑인도 우리와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한다. ...중략...흑인의 피부는 매우 건조해 각질이 잘 생긴다. 그래서 그들은 보디로션을 꼼꼼히 바른다. 아프리카에서 보디케어 제품이 잘 팔리는 이유이다. 흑인 대부분은 머리와 얼굴이 기름지고, 손과 발, 몸은 건조하다. 몸에 오일을 많이 사용하는 이유가 아닐까 한다. page117

아직까지 저는 타인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합니다. 다른 인종을 이해할 필요가 없던 이유도 있고, 기회도 없었던 이유도 있습니다. 하지만 작가님의 설명을 보면 인간이 가지고 기본적인 욕망, 아름답게 되고 싶은 생각과 아름답게 가꾸고 싶은 생각은 동일하면 몸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강도의 문제이지 크게 다른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몸이 아니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해 파고 들어가서 새로운 비지니스의 기회를 찾은 이유와 새로운 시장일수 있는 기회를 볼수있게 됩니다.

시장이 충분하지 않기에 대기업이나 다양한 사람들의 진출이 부족한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런점을 참조해 기회를 찾는 모습에서 우리가 도전하고 다가가야 할 모습을 볼수 있는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자신이 잘할수 있는것 알고있는것 그것을 나눠주면서 사업을 발전시키는 열정 이것이 작가님의 무기가 아닐까요? 새로운 시장 아프리카를 진출한 글보벌 비지니스 스타트업 사업가 고유영 사장님을 응원합니다.

 

#아프리카에서화장품파는여자, #고유영, #슬로디미디어,

 

*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