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미래가 온다 나노봇

앞으로 미래는 생명공학이 발전해서 우리가 영화에서 보던 신인류가 태어나거나 질병치료등이 가능할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가까운 미래일지 먼 미래일지 우리는 알수없지만, 이와 관련된 기술이 조금씩 발전되고 있는것은 현실입니다. 과학기술의 발전이 생명공학의 발전을 이끌고 있지만 나중에는 생명공학의 발전이 과학기술의 발전을 이끄는 날도 곧 올수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그중, 나노봇에 대한 책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생명공학과 나노봇에 대해 쉽게 설명하고 있는 와이즈만북의 "미래가 온다 나노봇"입니다. 미래가 온다 시리즈중 하나로 아이들에게 그림, 숫자로 쉽게 설명하고 있는것이 장점인 책입니다.

생물, 화학, 물리등 과학기술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아이들이 어렵지 않게 이야기를 풀어가는 도중 사진과 도표 기호를 삽입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보고 익힐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수소와 산호가 만나서 물이 되는것을 설명하듯 최대한 자연스럽게 설명합니다. 세세한 설명을 하게되면 아이들이 이해를 못하고 중간에 포기할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세세한 설명보다 간략하고 간단하게 설명하는것이 중요한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림도 정감있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딱딱한 생물도감의 그림이 아닌 간단하고 친근한 그림을 삽입함으로써 책을 읽는 아이들이 거부감을 덜 가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읽으면서 그냥 무난하게 읽어내려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학용어나 처음보는 단어가 나오면 물어볼수 밖에 없는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종종 모르는 단어를 질문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모르는 단어도 책을 보면 알수있지만, 아이들은 바로바로 물어보네요.

우리 미래에 가능한 생명공학 기반의 나노봇을 이해하는데 좋은 책으로 생각됩니다. 아이들과 같이 읽으면 아이들도 쉽게 이해하고 읽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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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