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이야기를 알고있나요? 우리에게 오는 방법은 어떻게 오고, 우리가 사용한 후에는 어디로 가는지 생각해본적 있나요? 우리 주위에서 쉽게 사용하고 있어서 잘 생각하지 않았지만 꼭 필요한 물 이야기 입니다. 물이 어떻게 변하고 어떻게 우리에게 오는지를 아이들의 눈 높이에 맞게 이해하기 쉬운 그림과 간단한 언어로 아이들에게 설명한 앙트아네트 포티스 작가님의 "안녕, 물!"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어린 소녀가 물에 대해 생각하면서 물의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강, 바다, 호수, 하늘, 땅, 날씨, 계절등등 물이 존재하는 모든것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습니다. 책은 물이 어떤 모습으로 어디에 존재하는지 설명하면서 마지막에는 물이 고마운 존재라는 설명으로 소중한 물이라는 교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책의 그림은 선이 굵고 간단하면서 강렬한 색으로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글씨도 크게 만들어 있어서 이제 막 글을 배우는 아이들에게 좋은 책으로 생각합니다.
때로는 뺨으 타고 조용히 흘러내리고 눈물
때로는 큰소리로 울며 쏟아져 내리기도 해 비
책은 운율과 리듬을 타는듯하게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떤 단어를 연상하기 쉽도록 일상하고 연관되어 설명을 합니다. 아이들에게 물과 자연에 대한 이해를 할수있도록 도와주고 있는 책입니다.
*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책, 영화, 패션, 뷰티, 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평] 내가 사랑하는 나무의 계절 by 크리스 버터워스 글, 샬럿 보크 그림, 박소연 (0) | 2019.04.18 |
---|---|
[서평] 102층 괴물 아파트 고양이를 찾아라 by 백명식 (0) | 2019.04.18 |
[서평] 푸른세계 by 알베르트 에스피노사 (0) | 2019.04.15 |
[서평] 버킷리스트19 운명을 바꾸는 종이 위의 기적 (0) | 2019.04.15 |
[서평] 잊지마, 내 삶의 주인공은 나라는 걸 by 김경하 (0) | 2019.0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