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을 얼마나 하셨나요? 언제 사회생활을 하셨나요? 요즘 새로들어온 사원들과 기존에 있던 사원들의 차이가 눈에 보이시나요? 50대, 40대, 30대, 20대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베이비부머 세대와 Y세대의 중간에 낀 X세대 30~40대 직장인들의 이야기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의종 작가님이 쓰신 "잠깐만 팀장 좀 관두고 올게!!"는 지금 사회 중심세대로 왕성하게 일하고 있는 x세대 직장인들의 어려움을 비판적인 시각으로 분석하신 책입니다. 세대차이라는 말이 과거에도 있고 지금도 있지만 그 속도와 변화의 양상이 과거와 다르기에 우리는 적응해가는 것이 아니라 어떤일이지 명확하게 인지하고 알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생각의 연장선으로 X세대인 팀장들이 후배사원들의 변화와 선배사원들의 디딤돌 역활뿐 아니라 그들만의 문화를 만들어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책에서는 현재 처해있는 X세대 팀장님들의 고충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늦게까지 일하고, 선배들 만에 고분고분 했던 그들 하지만 변화된 시대와 후배들의 모습에서 나의 모습과 동일한 모습을 기대할수 없는 변화등 다양하게 접하게 되는 고충을 잘 설명하고 X세대 팀장들의 속마음을 잘 포현하고 있습니다.
중간으로 갈수록 이런 변화속에서 어떻게 조직을 만들고 이끌어 나갈수 있는지 작가님의 생각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방법을 따르면 조금씩 나의 모습이 변화될수 있을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Y세데에게 조직에 대한 로열티를 바라는 것은 무리이다. ......그래서인지 본인의 역량 발전을 위해 가장 많이 노력하는 세대이다. 본인의 능력을 키워 어디든 떠날 준비를 하는 것이다. Y세대 입장에서는 기존세대들이 능력이 없어 회사를 떠나지 않는 것으로 생각 할수도 있지만 기성세대가 다 능력이 부족한 것은 아니다. 설 자리와 앉을 자리를 구분하는 혜안과 경험의 차이다. p96
세대차이라고 불리는 현상황을 작가님의 시각으로 풀어쓴 글귀입니다. 저는 왜 이 글귀에서 나에게 처해있는 모습이 투영된것 같아서 씁씁함을 느끼게 됩니다. 낀세대, 뭔가 마음데로 안되고 손해보고 있다고 생각하는 세대 안타까움이 많이 발생하는 대복입니다.
책 서두에 나와 있듯 "우리가 배우고 경험한대로 리더십을 발휘하면 지금의 세대들에게는 불편한 상황이 연출될수 있다." 이 문구는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이고 X세대 팀장들이 변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시나요? 변화인가요? 아니며 전통중시인가요? 선택은 개인의 취향이지만 존경과 리더십, 조직력은 결과로 나타납니다. 후배들이 생각으로 불편한 당신 한번쯤 읽어보는것은 어떨까요?
*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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