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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일본 료칸여행] 1-3일차 오다온천 야마시노부 료칸 가이세키(저녁요리)

야마시노부 료칸에 도착해서 이제 저녀먹을 시간입니다. 저녁6시30분 예약을 했고 시간에 맞춰서 식당으로 갔습니다. 식당으로 가면 지정석이 준비되어 있고, 테이블 중앙에는 오늘 어떤음식이 서빙되는지 일본어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저희가 글자를 읽일수 없는 까막눈 이라는것. ㅠ.ㅠ

하지만, 구글번역기를 이용해서 대충이나마 어떤 음식인지 알수 있었습니다. IT발전의 덕을 톡톡하게 보고 왔습니다.

6살 딸아이 음식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튀김, 함박스테이크, 스파게티, 닭튀김, 소시지, 케익, 과익 등등

어른을 위한 음식 기본 세팅입니다. 블루베리 술, 그리고 에피타이져.

국물요리는 자리에 들어가면 시작됩니다.

에피타이저 음식들은 이것저것 눈으로 먹는 이쁜 음식들이 제공됩니다. 맛도 있습니다.

절임,말이 등등 이름모를 음식들입니다.

맑은국으로 시작합니다.

사시미도 나오고

말고기 육회도 나오고

샤브샤브 요리도 나오고

산천어 구이도 나오고 레몬을 생선위에 뿌려먹으면 맛있습니다.

샤브샤브도 이제 익어갑니다.

와규도 제공됩니다.

와규, 닭고기, 야채, 옥수수 버터가 제공됩니다.

따듯한 녹차도 같이 제공되고

밑에 간장을 찍어먹는 모밀소바 나오고

마지막으로 식사가 제공됩니다. 된장국(미소), 야채절임, 그리고 흰쌀밥

마지막 디저트로 선택된 아이스 크림

아이들이 선택한 푸딩

이 음식을 2시간 동안 서빙하고 치워주고 서빙하고 치워주시면서 맛보고 왔습니다. 대접 받고 있다는 생각을 들게되는 야마시노부의 저녁식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