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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영화, 패션, 뷰티, 식물

[서평] 노인을 위한 시장은 없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갑자기 추위가 찾아오는 계절입니다. 조금있으면 벗꽃도 피어나는데 꽃놀이도 가고, 책도읽으면서 차분하게 봄을 맞이하는것은 어떠할까요?

오늘 읽을 책은 "노인을 위한 시장은 없다" 입니다. 저는 실버산업이라는 것이 존재할까?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노인의 정의에서 과거와 다르게 60세 이상인 분들도 왕성하게 경제활동을 하고, 과거와 다르게 노인이라고 물러나 있으면 뭔가 도태되 보이고 슬퍼보이는 이유입니다. 어르신들도 스마트폰으로 정보화 시대와 같이 점점 빠르게 진화하시고 혹은 젊은 사람들보다 앞서나가는 경우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 시기에 "노인을 위한 시장은 없다." 이 책을 보면 제목이 자극적입니다. 노인이 없어진다는 의미인지 아니면 존재의 소멸을 이야기하는지 알수 없서 궁금한 이야기입니다.

2030년 노인인구는 24%가 된다고 합니다. 기대수명 90세 장수시대에서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 저자는 이 사회의 변화에서 과거의 산업과 다른 의미에서 기회가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사례를 제시하면서 설명하는데 이해가 바로바로 됩니다.

노인이 한 나라의 소비주체가 되는, 소비 형태의 변화가 찾아온다면 우리는 그것에 따라 변화를 준비하고 생각해야 한다. 왜냐하면 사회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다르게 기능하기 때문이라는 작가의 말에 저도 많이 생각하게 됩니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준비해야 하지만 단순하게 돌봐야 하는 대상으로 볼것이 아니라 같이 가는 사회 참여자로 생각하고 같이 걸어가야 한다는 말입니다.

요약: 사회가 늙어가는것은 순리로 생각하고 앞으로 나타날 일에 대해 준비하자, 생각보다 어두운 미래만 있는것이 아니다.

*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