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매출과 영업이익이 13년 연속 성장한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은 영업이익이 13년동안 성장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계속성장한다는 것은 엄청난 일로 생각됩니다.

2017년 매출은 전년 대비 2.9% 성장한 6조 2,705억, 영업이익은 5.6% 증가한 9,303억, 경상이익은 14.4% 증가한 8,614억, 당기순이익은 6.8% 증가한 6,185억을 달성하였습니다.
지난해 3월 이후 중국 관광객 수 급감과 화학제품 사용에 대한 우려 등 외부 환경 악화로 시장 성장이 어려웠던 가운데 (1) 럭셔리 중심으로 국내외에서 지속 성장한 화장품과

(2) 제품 안전성 강화와 프리미엄화를 동시에 이룬 생활용품,

(3) 다양한 신제품 출시로 꾸준히 카테고리를 확대한 음료 모두 시장 대비 견조한 실적을 실현하였습니다.

2017년도 사상 최고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하여 매출과 영업이익이 13년 연속 성장하였습니다.
특히, 사드 배치 영향을 직접 받은 화장품 사업이 럭셔리 중심의 차별화된 전략과 중국을 비롯한 해외사업의 호조로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키는 우수한 실적을 실현하며 외부 충격을 견뎌내는 내진설계의 힘을 확인하였습니다.
수익 증가에 따른 풍부한 현금유입으로 당사의 부채비율은 전년 말 71.8%에서 16.8%p 개선된 55.0%로 꾸준히 낮아지고 있습니다.

LG생활건강은 매출성장 즉 외형성장과 수익마저 성장하고 있는 이상적인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사업영역은 Beautiful, Healthy, Refreshing으로 우리생활에 밀접한  제품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우리 생활수준이 올라갈수록 매출이 올라가는 것은 당연한 결과일가요? 어떻게 보면 사치품이라고 생각될수 있습니다.

그중 화장품의 매출이 커졌다는 것은 눈 여겨 봐야할 포인트로 생각됩니다. 화장품 매출이 LG생활건강의 매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것이 확실하기 때문입니다.

LG생활건강은 성장주로 분류해야 합니다. 하지만 IT기업처럼 드라마틱한 모습을 보여줄수 있는 사업군으 아니라 회사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올랐다 하더라도, 이에 따른 주가의 향방은 항상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적 관점으로 보고 있으면 우 상향으로 성장하고 있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배당을 많이 주면 주주들이 더 많이 투자할것으로 생각되지만, 이 종목을 배당종목이 아니기에 0.5 ~ 1% 배당을 시행하기에 해당종목으로 가지고 가기에는 약간 무리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13년 연속 성장한 LG생활건강을 알아봤습니다.

관려자료 첨부

LG생활건강 2017년 사업보고서.pdf

LG생활건강 2017년 실적.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