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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insight] 기업의 미래를 이끌 뉴칼라(New Collar)

출처 : skt insight 블로그

기업의 미래를 이끌 뉴칼라(New Collar)

뉴칼라 (New Collar)는 블루칼라 (Blue Collar 육체 노종직)도 화이트칼라 (White Collar 전문사무직)도 아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새롭게 등장할 노종 계급을 의미합니다.

뉴칼라는 대학 졸업여부 등 학력과 상관없이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에 적응해 활약하는 노동계급입니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인터넷등 4차 산업혁명이 가겨올 변화 속에서 탄생할 직업을 통칭합니다.

"새로운 것을 창조하고 연구 개발하는 뉴칼라가 미래를 이끌 주역 될것"

- 지니 로메티 IBM 최공 경영자

이 용어를 처음으로 사용할 사람은 IBM의 지니 로메티 회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2017년 1월 다보스 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 시디에 인공지능이 발전하게 되면 일부 일자리는 사라지게 될 것이지만 새로운 일자리가 생길것이라며 인공지능 시대에는 튜칼라의 수료가 많아질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로메티 회장은 앞으로 다가올 뉴칼라 시대에는 노동력이 아닌 데이터 중심이 될것이며 새로운 것을 창조하고 연구, 개발하는 뉴칼라가 미래를 이끌 주역이 될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뉴칼라 직업군에서 중요하게 생가하는 것은 더 이상 4년제 대학 졸업장이 아닙니다. 그대신 인공지능 클라우드 사이버 보안 데이커 과학과 같은 분야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STEM(과학, 기술, 엔지니어링, 수학)기반의 기술들을 가졌는지의 여부입니다. 직업교육 프로그램, 코딩 교츅, 전문자격증 프로그램, 인턴십등을 통해 양성할수 있습니다.

여기서 뉴탈라를 누가 ,어떤 방식으로 키워낼 것인가?하는 문제에 직면하게 됩니다. 전문가들은 전통적인 방식이 아닌 새로운 양성 방안이 나와야 한다고 제안합니다. 실제로 IBM이 뉴칼라 인재를 직접 길러 내기 위해 만든 P테크 학교가 좋은 사례로 제시됩니다. P는 진로를 의미하는 Pathway의 첫글자에서 따온것입니다. P테크 학교는 IT분야에 꼭 필요한 기술을 6년 과정으로 가르치며 한국 기준 중학교 3학년의 나이부터 입학할수 있습니다. 이 학교에는기본 학교에서 가르치는 교과서가 없으며 여름방학에느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합니다.

IBM에서 뉴칼라 양성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임원은 언론 인터부에서 미국 IBM본사에 근무하는 임직원의 3분의 1은 뉴칼라에 해당한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학위가 있는지 없는지 학위가 없는 사람이 회사에서 몇 %를 차지하는지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면서 얼마나 많은 직원이 STEM분야를 친숙하게 느끼면서 일하는지, 그리고 세상의 변화에 얼마만큼 적응하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뉴칼라는 이제 특정 기업이나 국가에 해당하는 단어가 아니라 보편적인 용어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뉴칼라의 자격을 갖추기 위한 준비가 필요한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