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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고백 그리고 고발

방송에서 마약, 비리, 수사권분쟁등 다양한 사법권에 대한 문제가 매일같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법치국사로 3권분립으로 구성된 나라고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방송을 보면서 3권 분립이 되고 있는가? 우리가 알고있는것 현실과 다른것은 아닌지, 점점 의구심이 되고 있는것이 현실입니다. 이미 어쩔수 없는 사회가 되어 버린것인지, 우리사회는 자정작용을 할수 있는 기능이 없는것인지등 의구심이 발생합니다. 이런 대한민국 사법현실을 고발한 책, 안천식 작가님의 "고백 그리고 고발"을 리뷰합니다.

16가지 사건을 중심으로 어떤 사건인지 ,어떻게 사건을 풀어나갔는지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책입니다. 물론 재미있는 요소, 유머스러운 부분은 없습니다. 시종일관 진진한 문체로 사건을 담담다헥 풀어가고 있는 책입니다. 하나의 사건 보고서를 변화사의 시선으로 보게되는 책으로 생각하면됩니다.

책을 읽으면서 생각되는 부분은 소재는 분명 현실세계에 존재하는 사실인데, 소설처럼 이야기가 전개되는 모습을 보개되면서 영화같은 현실을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가 생각하고 상상할수 있는 모든것이 나타날수 있는 현실을 반영되어 보여지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위증사건, 증인신문, 피고인신문 및 변론요지, 판결의 선고등 시간의 흐름과 사건의 변화와 증언에 따라 이야기가 풀어내고 있는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물론, 재판과정을 기록한 딱딱한 문체로 말입니다. 이런 문체가 사건을 더욱 진진하게 생각할수 있도록 보여지는것도 있습니다. 가볍지 않고 무거운 이야기로 말입니다. 재판과정은 처음 접해본 저에게는 이렇게 재판이 이뤄지는 구나 생각하게 되고 재판도 사람이 하는것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사법부의 공평함이 국민들의 신뢰를 받을수 있는 사회가 될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고백그리고고발, #안천식, #옹두리,

*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