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에 대한 방송을 다양하게 합니다. 음식을 먹으면서 음식을 평가하는 방송, 음식을 만드는 것을 보여주는 방송, 음식으로 관련된 여행을 보여주는 방송, 식당을 운영하면서 에피소드를 우리에게 보여주는 방송등 음식 소재로 우리에게 보여주는 방송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쉽게 볼수 있는 소재입니다.
이런 것을 책으로 만나게 된다면 어떤느낌을 받을수 있을까요? 주방에서 음식을 만드는 소리, 동작등 방송에서 표현하는 볼거리없이 글로 쓴다면 어떤 맛을 느낄게 될까요? 밥먹는 술집을 차린 작가의 이야기를 쓴 "밥 먹는 술집을 차렸습니다"를 리뷰합니다. 글은 방송에서 볼수없는 다른 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음식을 만들고 맛을보는등 리액션 같은 액션을 볼수는 없지만 작가의 생각, 손님의 생각등 속마음 이야기는 충분하게 느끼고 공감할수 있습니다.
책을 음식과 관련있는 이야기를 소개하면서 음식과 사연을 엮는 마법을 우리에게 선사합니다.
음식이야기, 사람들이 삶이기, 그리고 중간중간 재미있게 표현된 일러스트등은 책을 읽는 즐거움을 한층 높게 만들고 있습니다. 집근처 오래된 식당이 있어 그 식당의 맛이 내가 기억하고 있는 맛있는 맛으로 생각될때 그 식당은 집밥으로 생각될수 있는것이 아닐까요? 바쁘게 살고 급격하게 변하고 있는 우리사회에서 오래된 식당을 찾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지금, 나만의 식당이 존재해 오랜시간동안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사랑방처럼, 이리저리 많은 이야기가 오가는 정다운 식당을 생각하는 주인공처럼 오늘도 멋진 사람들의 인생이야기를 듣고 공감할수 있는 식당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밥먹는술질을차렸습니다, #김광연, #박승희, #지콜론복,
*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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