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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예술가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by 임상빈

우리사회를 어떻게 볼것인가? 경제를 중심으로, 철학을 중심으로, 종교의 생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있습니다. 즉, 어떤 시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예술가가 바라보는 세상은 어떤것일까요? 임상빈 작가님의 뷰 "예술가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입니다. The Artist's view of the world 는 예술가의 눈으로 보는것으로 블록체인부터 눅음까지, 그림 인문학 이야기입니다. 예술가의 시선이기에 이전에 방송이나 글에서 보던 일반적인 시선과 다른것을 볼수 있습니다. 간혹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신선하고 새로운 시선은 새로운 느낌입니다.

Ⅰ 기술은 사람의 자화상이다
Ⅱ 과학은 예술의 동료다
Ⅲ 예술은 마음의 거울이다
Ⅳ 사람은 생각의 놀이터다

입체적이고 다양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시야는 우리가 바라보는 풍경을 다체롭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자본주의에서 명품 브랜드가 가지는 의미, 경제적인 관점에서 가성비가 떨어지는 명품을 이해할수 없지만 인문학적 그리고 예술적인 관점에서는 이해하게 됩니다. 가성비를 따지는 것보다 다른 가치에 무게를 두기에 명품의 가치를 생각하게 되는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직관의 종류는 참 많다. 맞아라고 하는 '파악의 직관', 자 가자라고 하는 '실행의 직관', 아하라고 하는 '창조적 직관', 정말이라고 하는 '비판적 직관', 이것봐라고 하는 '전시의 직관' 등 감탄사를 수반하는 개달음과 관련해서 말은 다 붙이기 나름이다. 물론 하나의 감탄사를 수반하는 깨달음의 종류는 다양할 수 있다. page223

직관을 "뭐든지 할 수 있는 마음'으로 정의합니다. 내 의식계로 가시적으로 튀어나와 작동하는 것을 말하는데, 이를 잘 발현하면 살면서 유용한 경우가 참 많다고 생각합니다. 종교, 문학, 철학의 범위를 넘어가는 이야기로 어려운 문제를 쉽게 풀어갈수 있는 기회를 가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논리적으로 생각되지 못한 부분을 직관적으로 해결하거나 경험할수 있는 이야기, 이런 이야기는 나에게 예술적 감각을 전달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다양한 분양에 사진과 개념을 예술가의 시각으로 전달하는 내용음 사실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시각을 경험하고 다양한 의견을 만나는 기회를 가질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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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