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 영화, 패션, 뷰티, 식물

[서평] 헤이 보이 Hey Boy

아이와 강아지가 같이 커가면서 느끼는 감정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가는 책, "헤이 보이"를 리뷰합니다. 아이들과 같이 읽을수 있는 그림책으로 쉽게 볼수 있는 책입니다. 아이가 강아지를 만나면서 그리고 헤어지고, 자라면서 강아지에 생각하게 되고 나중에 커진 강아지를 만나면서 나누는 이야기로 간단한 그림동화 입니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듯, 우연히 만나자마자 운명처럼 친구가 되고 다시 떨어지게 되는 한 소년과 개 이야기입니다. 만남과 헤어짐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는것 같아서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만남과 헤어짐을 알려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간단하지만 친근하게 그림 그림은 책을 통해 따듯한 내용을 전달받을수 있는것 같습니다.

"헤이, 보이! 너 정말 많이 컸구나!"

둘은 신나게 놀고, 놀고 또 놀았지.

둘이 처음 만났을 때처럼 말이야.

둘 다 지쳐서 그만 쓰러져 누울 때까지. -본문중-

개를 나중에 만난 주인공은 많이 큰 강아지를 보면서 처음 만난 기억을 떠오르게 됩니다. 아름다운 추억을 가지게 되면서 다시만나게 된다면 얼마나 멋진 추억이 될수 있는지 알게됩니다. 친구를 개로 생각하고 이야기를 생각하게 된다면 우리의 삶을 이야기 하게 되는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예쁜 그림책, 멋진 그림책, 재미있는 그림책으로 보여지는 그림동화 아이들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헤이보이,#heyboy,#벤자민스트라우스,#제니퍼펠런,#마술연필,

*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