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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은퇴, 퇴사후 자존감 여행

수축사회로 진입하면서 과거와 다르게 기업에서 많은 사람들이 필요한 일이 점점 없어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기술, 문화, 역사가 만들어진 시기에 새로운것을 수용하고 매번 다른길은 찾아가는 사람들은 도태되지 않고 새로운길을 찾아갈수 있지만, 한 곳에서 오랜시간 같은일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외부의 변화에 내 위치가 타격을 입을때가지 자신의 위기의식을 파악할수 없는 아타까움이 있습니다.

요즘 경기가 불황이고, 기술의 발달로 일자리가 없어지는 시기 우리에게는 퇴직이라는 말을 뉴스나 방송에서 종종 보게됩니다. 오랜시간 집, 직장, 일 이렇게만 알고있던 사람들에게 갑작스러운 퇴직은 뭔가 허망한 그리고 무기력함을 가질수 있는 시간을 맞이하게 됩니다. 무너진 자존감과 읽어버진 자신감을 찾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어떤것을 할수 있을지 모르는 것도 문제입니다. 잘 모르는 상태에서 사업을 시작해도 실패하기 일쑤이기 때문입니다.

퇴사후 여행을 시작함으로써 자기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깊게 들어야 볼수 있는 책"은퇴, 퇴사 후 자존감 여행" 리뷰를 시작합니다. 남은 인생을 계획하고 준비를 하는것보다 자신에게 필요한 경험과 추억을 다시 만들수 있는 행복한 퇴사, 은퇴 여행 지침서로 어떻게 하면 재미있는 여행을 할수 있는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내 기준으로 바라보는 것을 버리고 현지의 눈높를 따라 여행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내 기준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행동했지만, 모든것을 같은 기준으로 바라볼수 없는 것을 알수있기 때문입니다. 잘사는 나라 못사는 나라등 다양한 기준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현지 맞춤식 여행은 내 자신이 한없이 작지만 무엇이든 할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줍니다.

여행을 통해 나를 알아가는 방법을 제안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책, 은퇴 여행이 새로운 트렌드로 생각되면서 여행하기전에 한번쯤 읽어보고 여행을 떠나기로 생각합니다.

#은퇴퇴사후자존감여행, #트래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