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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영화, 패션, 뷰티, 식물

[서평] 희수 나는 지금도 잘 지낸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나는 어떤것을 할수 있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내 생각처럼 멋지게 살수 있을가요? 사람나이 일흔 일곱살에도 글을쓰고, 도자기를 만들고, 사진을 찍는 노인의 책이 있습니다. 고면희 님의 "희수, 나는 지금도 잘 지낸다"입니다. 제 제목에 희수라는 단어, 일흔일곱살을 의미하는 단어를 넣으면서 장수노인의 멋진 모습을 이야기하는것 같습니다.

책은 작가님이 만드신 도자기를 멋지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거기에 걸맞는 글귀를 써내려가면서 하나의 멋진 에세이 집이 완성되었습니다.

작품 하나하나에 그녀의 생각과 혼이 들어가져 있는것 같은 느낌을 받게됩니다. 비록 늦은 나이에 도자기 만드는 법을 배우셨다고 하는지 그의 실력은 평범한 내가 봤을때 멋진것을 사실입니다.

작가님의 소재는 매우 다양합니다. 일상, 사랑, 추억, 서울등 그녀가 기억하고 있는 모든것이 작품 소재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많은 소재가 있더라도 그것을 독자들에게 전달하는것이 작가님의 실력입니다.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도 그녀의 생각과 이야기를 걸치게 된다면 생각과 다른 멋진 글을 읽을수 있습니다.

늦은 나이에 젊은 나보다 더 멋지고 활동적인 삶을 사기고 계시는 작가님을 보면, 지금의 내 모습을 반성하게 됩니다. 나도 나이를 들어가면 어떤것을 할수 있을지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준비하고 배우는 방법을 찾아야 하겠습니다. 비록나는 빚고 찍고 쓰는것에도 흥미는 있지만, 작가님과 다른것을 찾고심은 도전의식이 발생합니다. 나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희수" 사람 나이의 일흔 일곱살, 희자축이라고 하여 장수를 축하하는 뜻으로 쓰인다.

 

#희수나는지금도잘지낸다. #고명희, #유심,#빚고 찍고 쓰다,

 

*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