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사소하지만 내 감정 입니다.

살아가면서 가장 모르는것이 내 마음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자신의 마음이지만 너무나 모르는 내 마음, 이런것을 알아가기 위해 명상을 하고 상담을 받지만 흔들리는 것이 내 마음입니다. 내 마음의 이야기를 만나게 해주는 책 "사소하지만 내 감정 입니다"를 리뷰합니다. 조연주작가님의 에세이로 자신의 감정을 살피게 알려주는 책입니다. 감정의 변화에 따라 내 행동이 어떻게 반응하고 다른사람에게 말을했는지 내 마음에 대한 내 생각의 이야기들입니다.

우리가 인식하지 못한 상태의 감정들이 우리의 행동과 삶에 큰 영향을 준다는 명제 아래에서 우리 감정을 읽고 다르리기를 위한 노력으로 이해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감정 마스크팩

나는 기뿜과 슬품, 친구는 화남과 부그러움의 마스크팩을 맡아 작업했다. 이게 뭐라고 한 가지 표정을 게속 오랫동안 보고 있자니, 내 감정도 마스크팩의 표정과 일치되어 가는 것 같은 착각이 들었다. 우울해지기 전에 수시로 다른 감정의 마스크팩으로 교체해 작업하기도 했다.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건조하고 여기저기 긁힌 내 손을 보며, 친구는 얼마 동안이나 이 일을 해야 삶이 조금은 편안해질까 생각했다. 내 표정은 친구와 달리 '슬픔'이었다. page56

친한친구의 결혼과 육아의 어려움속에서 한푼이라도 벌어보고자 시작한 마스크팩 부업은 그들이 마주할수 있는 감정의 교차점을 관찰할수 있습니다. 마스크팩을 완료한 친구에게는 기쁨을 이런것은 본 작가의 감정은 슬픈을 마주하면서 같은 일에대해 사람들이 느낄수 있는 다른 감정의 교차점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모든 감정의 변화와 이런 이야기는 스토리가 있기에 이유를 알지못한 상태에서는 판단을 그리 쉽게하면 안된다고 이야기하는것 같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감정의 원인은 무엇이고 어떤것일까? 생각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사소하지만 내 감정의 이야기를 들을수 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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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