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오게 되는 젊은 사람들을 우리는 사회초년생이라고 합니다. 규격에 맞추어진 교육을 받는것이 아니고, 돈은 쓰는 주체에서 벌어야 살수 있는 주체가 되는 이전과 다른 삶을 살아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이전과 다른 환경에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최소한의 길잡이가 되어줄수 있는 박하연 작가님의 "사회생활은 처음입니다만"을 포스팅합니다. 힘들고 살벌한 비즈니스 세상에서 필요한 서바이벌 센스 그리고 최소한의 지식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강점 강화하기부터 아르바이트 활용법, 근로기준법, 면접필승등 다양한 생활에 대해 작가님의 노하우와 지식이 공개되어 독자들을 기대리고 있습니다.
자신을 길을 찾아라, 경험을 쌓아야 한다등등 사회초년생들이 쉽게 읽고 들을수 있는 내용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책의 다른점은 그 방법에 대해 조금더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행동방침을 전달해주는것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뜬구름 잡는 소리가 아닌 독자가 직접할수 있는 이야기, 이런것이 더 현실적인 방법이 아닐까요?
그 예로, 저는 근로기준법에 대해 알려주고 있는 작가님의 태도입니다. 52시간, 노동자의 권리가 높아져가고 있는 지금, 과거와 다르게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주고 받는것은 공평한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이런 생각이 부족한 사람들이 있기에 자신의 권리를 찾기위해서는 우리는 최소한의 법에 대해 알고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정보와 지식을 이야기하고 있는것은 이책의 장점이자 특징이지 않을까 합니다.
"평생 직장 말고, 평생 업을 찾자"
이 말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어떤 업을 하는것이 나에게 맞는것일까? 맞는 옷을 입어야 잘입고 다니고 기분이 좋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업을 찾는것은 그리 쉬운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자기 자신을 알아가는데 평생을 보낸 사람이 있듯, 자신에 대해 이해하기는 생각보다 어렵기 때문입니다. 나의 업을 찾아 고민을 하는것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미래가 불분명하고 방황하는 젊은 사람들은 모든것이 어렵고 답답할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런 젊은 사람들을 위해 코칭을 해주고 있는 작가님의 책, 자신을 돌아보고 앞으로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생활은처음입니다만, #박하연, #라온북
*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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