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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영화, 패션, 뷰티, 식물

[서평] 드니반반

우리는 아이들에게 열심히 그리고 최선을 다해 모든일을 하려고 합니다. 이런 말이 맞는 것일까요? 모든것에 힘을 배고 반반 하는 이야기가 있어서 오늘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드니 반반"입니다. 반만해도 행복할수 있다는 인생의 이야기를 우리에게 들려주는 책입니다.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이지만 어른들에게 들려주고 싶고 의미를 가지는 책입니다.

모든것에 대해서 최선을 다하라고 이야기만 했던 기억이 있는 저에게 힘을 빼고 반반하는 이야기는 어디서 볼수 없는 새로운 감정이고 생각입니다. 바쁜 일상과 힘들고 지친일상에서 힘을 반으로 뺀다면 다시 도약할수 기회를 가질수 있지 않을까요?

축구 경기를 할 때는 미드필더예요.

나는 딱 50%한 힘을 쏟아요.

그래서 두 번에 한 번꼴로 골을 넣어요.

내가 좋아하는 건 당연히 중간 휴식 시간이에요.

책에서 이야기하는 반반에 대한 주인공 드니의 힘빼는 방법입니다. 저는 두번에 한번만 골을 넣는다는 이 아이의 생각에 큰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하지만 골을 못 넣는 경우는 어떤 경우일까요? 책의 단점으로는 실패에 대한 이야기와 그런 경우에는 어떻게 힘을 빼야 하는지 없는 것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하지만, 힘은 빼고 욕심을 덜어 낸다면 아름다고 더 행복하고 편안하게 살수 있음을 암시적으로 알수 있는 책입니다.

 

#드니반반, #올리비에코스트, #로랑시몽, #나선희, #책빛

*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