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원하는 것을 얻는 사람은 3마디로 말한다 by 오수향

가끔 회의나 강연을 듣다보면 무슨말을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방대한 자료와 청산유수같은 말로 설명하고 있는데 끝나고 기억이 남지 않는 것들. 왜 그런일이 발생할까요? 상대방의 의식에 많고 방대한 이야기를 전달했기에 상대방이 기억을 하지 못한것이 문제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상대방의 의식에 각인시키기 위해서는 3마디로 정리된 말을 전달하는것이 좋은 방법으로 생각합니다. 이런 방법을 설명하고 있는 오수향 작가님의 "원하는 것을 얻는 사람은 3마디로 말한다."를 포스팅 합니다.

3마디로 정리하는 방법, 3마디 단어를 선정하는 기술등 다양한 요점정리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필요 없는 말의 잔가지를 없애고, 핵심만 쏙쏙 전달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중요한 문구나 기억해야 하는 요령에 대해서는 보라색으로 강조되어 책을 읽으면서 정리가 쉽게 됩니다. 또한 좋은 인상을 남기고, 원하는 것을 짧은 시간 내에 얻으며, 인간관계까지 좋아지는 방법에 대해 알수있는 기회입니다.

대화를 할 때, 특히 여러 사람들 앞에서 말을 할때 첫 15초가 중요하다. 첫 15초 안에 상대방으로부터 내가 하는 이야기에 대한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내야 한다. 아쉽게도 이를 인지하지 못한 채 상대방으로부터 자신의 말을 외면당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page58

핵심을 전달해서 인상을 주는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보고를 할때, 소개팅을 할때, 홍보 멘트를 할때등 모두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누군가의 말을 듣거나, 직접 누군가에게 말을 해야 하는 모든 자리에서 핵심만 쏙쏙 단번에 전달하는 기술이 필요할때 입니다. 핵심만 간추려 말해야 듣는 이의 마음을 움직여 결국 원하는 것을 얻어낼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첫인상이 가장중요하다는 심리학이 반영된 15초 마법, 이 원리를 고려해서 3마디로 요점정리하는 습관을 길러야 하겠습니다.

"적절하며 가능한 한 짧게, 그러나 항상 쉽게 말하라.

대화의 목적은 허식이 아니라 원하는 것을 얻는 것이니까." - 윌리엄 펜 (William Pen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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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