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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영화, 패션, 뷰티, 식물

[서평] 요즘 제주 SNS에 없는 취향저격 제주여행 by 염관식 옥미혜 지음

제주도는 육지와 다른 날씨와 기후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 최 남단에 위치한 큰 섬입니다. 한라산이라는 큰 산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섬으로 고도에 따라 다양한 생명들, 따듯한 날씨, 풍부한 해산물등 육지에서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문화와 먹거리가 존재하는 재미난 장소입니다.

우리나라의 숨겨진 여행지 제주도를 가보셨나요? 저도 가끔 가지만, 잘 알지 못하는 장소이기에 갈때마다 새로운 것을 보고 듣게 됩니다. 왜냐하면 알려진 장소를 잘 안가기 때문입니다.

숨어있는 이야기를 하고있는 제주도 이야기 "요즘 제주"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제주시 중심권, 동구권, 서부권, 서귀포시 중심권, 동부권, 서부권, 한라산, 올레길등 다양한 지역과 테마를 가지고 제주도에 대해 세세하게 소개하고 있는 책입니다.

몇년가 제주도에 살면서 경험하고 체험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쓴 글이기에 거짓없는 사실을 바탕으로 된것을 알수있습니다.

제주시에서 맛보는 해녀의 손맛, 갯것이 식당

제주시 가령로1길 25(이도2동 319-1)

open 08:30 ~ 21:00

close 넷째 일요일

보말국 1만원, 물회 1만~1만5000원, 몸국8000원

전화 064-724-2722

소라, 보말, 바지락처럼 생성느 아니지만 갯벌이나 갯바위 근처에서 채위하는 바다 생물을 갯것이라고 한다. 갯것이식당은 그 이름처럼 직접 따온 갯것과 손수 키운 채소로만 밥상을 차린다. 보말국, 성게국, 몸국등 이 식당의 메뉴는 상큼한 바다 냄새가 물씬하다. 보말국을 주문하면 갯것으로 끓인 진한 보말국을 기본으로 보리, 흑미, 콩, 쌀 등을 넣은 오곡밥이 채반에 가득 담겨 나온다. 반찬으로 빠지지 않는 것은 제주도 별미인 자리돔젓, 제주에서는 반년 이상 숙성시킨 자리돔젓을 콩핍이나 다시마, 상추등에 싸 먹는다. 해녀가 운영하는 식다에 대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제주 스타일 식당이다. page126

책에 나온 식당입니다. 갯것이라는 단어의 읨, 보말국을 먹어보고 싶은 저의 욕구등 다양한 음식에 대한 호기심을 만족시켜줄 식당에 대한 정보입니다. 식당 운영시간, 위치, 전화번호, 주요메뉴 가격등 소비자가 고려하는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볼수 있도록 정리하고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어떤 음식이 제공되는지 사진을 찍어서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글로 알수 없는 정보를 사진으로 전달하는 세세함을 알수 있는 부분입니다.

제주도는 해외 어느나라와 비교해도 빠지지 않는 여행지입니다. 하지만, 세세하고 숨겨진 장소를 몇일 제주도를 방문한다고 해서 우리가 알수 있는 부분이 많이 있지는 않습니다. 이런 우리들을 위해 책에서는 왠만한 여행지 광관 가이드 불량을 넘게 두꺼운 책으로 우리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진, 지도, 먹거리, 놀거리, 구경할거리, 경험할거리등 다양하고 이야기. 제가 글로 다 표현하지 못한 다양한 정보가 책 속에 숨어져 있습니다.

제주도를 5번 이상 다녀온 저도 처음본 정보가 들어있는것을 보고 신기했습니다. 우리가 무심코 지나칠수 있는 것들이 여행작가님들의 손을 걸치면 새롭게 탄생할수 있는 이야기로 생각됩니다.

#요즘제주, #염관식, #옥미혜, 알에이치코리아, #제주여행

* 이 리뷰는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